공개는 확실시 된 후에 해야하고 미리 공개는 안될 것 같아요. 그런데 심각한 범죄의 용의자로 강력하게 여겨지는 경우 사진은 별도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찍으면 어떨까 생각도 드네요..
전세 사기는 일종의 사회적 재해, 특별법을 통해 ‘피해자 선 구제 후 회수’가 필요합니다!
특별법 효과 글쎄, 구제보다는 전세 제도의 개편이나 사기를 예방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요!
모든 게 중요해보이지만 선제적인 조치, 예방이 정말 중요해보입니다.
식용어류로 분류되면 보호받지 못하는군요. 걸어주신 링크에 들어가보니, 식용어류도 "다른 농장동물처럼 운송과 도살 규정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수요도 조사하지 않고 도입하는 방식도 그렇고 여러모로 순서와 퍼즐이 꼬인 것 같습니다.
'더 싼 값에 더 막 부릴 수 있는 사회적약자를 수입'하려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오히려 광복하던 시기에는 현 기준 남북이 모두 힘을 합쳐 일제에 대항했고, 함께 광복을 맞이했죠. 쪼갈라진 것은 그 이후구요. 광복은 일제의 폭압으로부터 우리 민족이 함께 빛을 되찾은 것인데, 번지수를 단단히 잘못 찾은 멘트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맺음의 여려 표현 중에 하나일텐데 그렇지 않게 그려지고 있었던 거군요. 그러고보면 대화든 여타 관계맺음 방식에서도 상대를 존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우리 공교육에서 충분히 가르치고 있는가? 를 생각해보면 갸우뚱하게 되네요 ㅠㅠ.. 소통과 존중을 우리 사회가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가의 문제와 함께 가는 것 같네요.
오,, 그렇군요. 흥미로운 건 우리 기준이 다른 데에 비해 상당히 엄격한 축에 속하는 걸로 보인다는 거네요... 감사히 읽었습니다. 그럼 이 높은 기준이 잘 지켜지고 있는가?도 따라오는 궁금증입니다.
내가 먹는 게 결국 나를 이루는 것인데, 내가 먹는 것들이 어떻게 내 식탁으로 와서 나의 삶과, 우리 사회,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크게 두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떤 실천을 선택하든, 적어도 '알려 하고', '나은 걸 선택하려 하는' 행동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사전] 전수 조사와 사회 연구
[사전] 복지정책 확대
[후속] 가해자 처벌 강화
[후속] 재범 방지를 위한 교정교화 시스템 개선
특별 치안활동 외에는 모두 필요하게 느껴집니다.
‘권고’로 인한 실효성, ‘학생인권조례'와 상충 등 의문점이 많은 고시안
아래 오늘은 님, 농담 님 말씀들에 공감합니다. 복합적인 문제인데 복합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것 같고, 근본적인 문제도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고시안이 생긴 것 자체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신호탄으로 느껴져서 반갑기도 합니다...
기사를 통해 볼 때는 비난, 혐오, 갈등만 강조됐는데 대화를 읽으니 상황이 좀 더 입체적으로 선명하게 그려지네요. 감사합니다. 물론 혐오가 없진 않았겠지만 그 외의 부분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행정의 역할이 부족했던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더더욱 해봅니다.
뉴스에서도, 길거리 현수막에서도 거대양당 두 곳만 너무 많이 보이고 요즘은 특히 더 소모적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고 신물이 나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또래 청년들이 여러 다른 당의 이야기를 나누고, 제가 공감할 수 있다는 게 참 반갑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사자 바람이 이야기를 보고 부경동물원과 청주동물원에 대해 알게됐습니다. 열악을 넘어 끔찍한 환경에 동물들이 갇혀있는데 영업이 유지된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곳이니 명확한 운영 기준이 필요하고 허가, 규제해야합니다.
사각지대를 조목조목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가구 전세 거주자로서 눈을 떼지 못하고 읽었네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말 맘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아니, 최소한은 사기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없어지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