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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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 공익제보

목표 2,000명
1,007명
50%
현재 1,00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나선아님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민지님이 참여하였습니다.
  • 김현민4979님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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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이너

참여연대
구독자 946명
참여연대는 특정 정치세력이나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오직 시민의 힘으로 독립적인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입니다. 정부지원금 0%, 오직 시민의 후원으로 투명하게 운영됩니다.

양심의 목소리에 따라 부정의한 일을 세상에 알린 공익제보자 덕분에 우리 사회는 조금 더 나은 사회가 되어갑니다. 그러나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부당한 인사이동, 업무배제, 소송 등 힘든 시간을 보내는 공익제보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참여연대는 1994년부터 조직 내 비리와 불법을 제보한 공익제보자들을 보호하는 법률 제·개정 운동과 공익제보자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익제보자 응원 편지쓰기 캠페인을 해오고 있는데요, 매년 수백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여러 불이익에 힘들어하는 공익제보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2024년 편지쓰기 캠페인은 임희진 님, 권오현 님, A님과 김준호 님 이렇게 네 분의 공익제보자들을 위해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손편지로 세상을 바꾸는 공익제보자에게 연대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참여 방법


💌 공익제보 수호자 키트 신청하기

  • 이 링크를 통해 공익제보 수호자 키트(2,000원 문자후원)를 신청하세요. 빨간쪽지 키링, 엽서 3장, 회신용 봉투, 재생지 볼펜을 보내 드립니다.
  • 키트는 매주 1회 일반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 공익제보 수호자 키트 사용하기

  • 공익제보자에게 응원의 편지를 써 주세요. 
  • 작성한 편지를 사진으로 찍어 이 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립니다.
  • 우표가 붙어있는 회신용 봉투에 편지를 담아 참여연대로 보내 주세요. 보내주신 응원 편지는 공익제보자에게 전달해 드립니다.

📢 공익제보에 대한 관심 놓지않기

  • SNS에 빨간쪽지 키링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빨간쪽지 키링은
    • 쪽지 모양 공익제보자의 ‘제보’와 제보자에게 보내는 우리의 ‘응원 편지’를 뜻합니다
    • 빨간색 우리 사회의 비위 행위나 부패 등 ‘위험에 대한 경고’를 뜻합니다.
    • from. 발신자를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다수의 시민들이 보내는 응원 편지임을 강조합니다.
  • 공익제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참여연대 활동 소식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은 안심하고 공익제보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키트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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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 대표의 구조동물 불법안락사를 공익제보한 임희진 님

임희진 님은 동물권단체 케어에서 동물관리국장으로 근무하며 박OO 대표가 구조 동물을 끝까지 돌보겠다는 약속과 달리 2015년 초부터 2018년 9월까지 200여 마리의 구조 동물을 몰래 불법 안락사시킨 사실을 2018년에 익명으로 공익신고했습니다. 박OO 대표는 임희진 님의 공익제보 사실을 알고 업무에서 배제시키는 등의 불이익조치를 가했고, 불이익조치를 원상회복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보호조치 결정에 불복해서 행정소송까지 진행했습니다. 결국 임희진 님은 퇴사했습니다. 박OO 대표는 익명으로 신고한 임희진 님의 이름과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비난하는 등의 명예훼손을 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어겼으며, 동물구조를 하며 발생했던 범죄들을 포함해 2023년 1월에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임희진 님도 구조동물 안락사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3년 넘게 법정에 서야 했습니다. 법원은 2023년에 동물학대 사실을 밝힌 공익제보자임을 인정해 임희진 님의 형을 면제했습니다. 임희진 님은 여전히 케어의 박OO 대표와 싸우고 있습니다. 응원이 담긴 편지로 함께해 주세요.

📌 뉴스타파 동물권 단체 ‘케어’의 두 얼굴, 무분별 안락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학교법인 청은학원)의 보조금 유용과 학생 사적 동원 등을 공익제보한 권오현 님

권오현 교감 선생님은 구로구청 보조금이 부당하게 사용된 일을 2018년에 구로구청과 서울시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보조금 부당 사용, 학교 시설과 예산 사적 사용, 입시 비리, 학생들을 교장의 사적인 행사에 동원한 건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권오현 님은 관련 증거를 제출하고 진술하였고, 또한 적극적으로 학교의 많은 비리를 외부에 알렸습니다. 그러나 권오현 님은 본인이 신고한 내용의 중간 결재자였다는 이유로 교장, 행정실장 등과 함께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참여연대는 재판부에 권오현 선생님의 공익제보로 이 문제가 세상에 알려진 점을 감안해서 법적 책임을 감면 또는 감경해 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공익제보로 인한 긴 소송으로 고통받은 권오현 선생님께 응원의 메시지로 힘을 더해주세요.

📌 JTBC [뉴스룸 모아보기] ‘아이돌 사관학교’ 부적절 행위 무더기 


쿠팡의 ‘블랙리스트’를 공익제보한 A님과 김준호 님

A님과 김준호 님은 경기도 이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단기직 채용 담당자로 일하던 중, 2022년 업무 교육에서 계약직·일용직으로 일한 1만 6,000여 명의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작성한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김준호 님은 퇴사 후, 함께 일한 동료였던 A님과 자료를 모아 익명으로 쿠팡 블랙리스트 문제를 공익제보했습니다. 2024년 2월 13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이 블랙리스트에는 이탄희 국회의원과 보좌관, 언론인 100여 명의 신상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쿠팡은 곧바로 이를 보도한 MBC, A님과 김준호 님을 대리해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실명 대리 신고한 변호사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고, 공익제보자들을 회사 기밀 유출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준호 님은 3월 13일, 본인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쿠팡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에 직접 나섰습니다. 거대 기업의 고소에도 A님과 김준호 님이 버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 한겨레 ‘쿠팡 블랙리스트’ 의심 파일에 기자 71명…작업장 취재 막으려 했나 


이 캠페인은 2021년 06월 07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참가 목록

김현민4979 비회원
박령제 비회원
박령적 비회원
방재휘 비회원
이연수 비회원
김유비 비회원
최순남 비회원
용윤서 비회원
박민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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