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19시간에 1명의 여성이 살인 혹은 살인미수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대로 된 통계도 없고 이게 언론보도 된 것만 모은거라니 얼마나 더 많은 피해가 있는 걸까요. 어떻게하면 이걸 고칠 수 있을까요.

정말 기사 서두에 나오는 것처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만 생각하고 미얀마는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반성합니다. 한국에서 일하며 고국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애쓰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잡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 쓰레기 분류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니 슬프고 충격적이네요.

어제 있었던 윤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나온 대통령의 답변을 몇가지 소개하네요. 이번에 나온 새로운 정책은 '저출생 대응부 신설' 한 개 정도였네요.

🐞대통령실 이전 무속인 개입 의혹 🎗10.29 이태원 참사 🎤바이든/날리면 논란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 그 외 다른 사건

모두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었네요.
그 외로는, 대선 후보 시절이긴한데요. 기차 좌석에 신발 신은 채로 발을 올린 사진이 공개됐던 게 기억납니다. 시민들이 쉬어가는 의자에 구둣발을 올리는 대선후보, 누구도 말리지 않는 주변인들, 그걸 자랑스레 페이스북에 '열정 열차'라고 올린 상근보좌역... 기차 이용할 때 종종 생각납니다.

외식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식자재 수입 물가와 인건비를 꼽으면서, 대안으로 할당관세제도를 활용하거나 관세를 물리지 않거나 하여 수입 원가를 낮추고, 수입선을 다변화해 더 저렴한 식자재를 수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씀하셨네요. 과연 수입 식자재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이 맞을지, 관세 조정이랑 수입선 다변화가 외식물가를 낮출 수 있을지 궁금해요!
관련해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1. 수입물가보다는 서비스 비용 하방경직성, 공공요금, 인건비를 주 요인으로 꼽고 있는 기사가 있네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4303#home
2. 수입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도 외식물가가 상승했다는 일각의 의문 제기에 대해, 유통·외식업체가 인건비나 공공요금 상승이 더 영향을 미쳤다고 답한 기사가 있네요.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3234
수입물가 상승이 미친 영향에 대한 근거도 같이 더 찾아보면 좋겠어요!

헉, 연금이 문제인 건 알았지만 지금대로 가면 1990년생이 연금수령할 때 고갈된다는 건 몰랐네요. 간발의 차로 저는 고갈직후군요! 😇 남일이라고는 생각 안했지만 알고보니 더더욱 내 일이란 게 실감나네요.
1안, 2안에 따라 보장되는 기간이 늘어난다해도 얼마 안되는 것도 걱정이네요. 저도 제3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소득보장, 재정안정 모두 목표로 해야할 것 같아요.

애증의 정치클럽이 정리해준 연금개혁 근황 글도 같이 소개합니다.
https://campaigns.do/discussions/1370

온라인공간은 화면을 끄면 보이지 않게된다는 이유로 문제가 방치되거나, 경시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위험한 공간이 화면 밖 어딘가에 있다면 진작에 단속이나 규제가 됐지 않았을까 싶구요. 익명으로, 누구나 접근해 쉽게 서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가 더 관심가지고 주의깊게 다뤄야할 문제 같네요. 안전한 디지털 공간 만들기에 관심 있기에 더더욱 눈여겨보았습니다. 약자가 더 피해를 크게 본다는 점은 어디나 똑같아서 마음 아프네요.

'노조 만들었더니 따뜻한 물 나옵니다' 이 문장이 임팩트있네요.

헉 흰물떼새 아기들과 검은머리갈매기가 너무 귀엽고 멋집니다. 인천 갯벌 응원합니다!

영화 <<너에게가는 길>>이 생각납니다. 거기서도 성별정정에 앞서 수술여부를 묻는 판사가 있었고, 수술여부와 관계없이 성별정정을 매듭지어준 판사가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르신 돌봄이 참 힘든 일이더라구요. 마음도 체력도 쉬이 지치는 것 같은데 이런 지원 소식을 듣게 되어 반갑네요.

행정업무 하다보면 시간이 다 가는 것 같더라구요. 수업 연구하고 학생들을 들여다 볼 시간이 충분하면 더 교육의 질이 좋아질 것 같아요. 학생 수도 많이 줄었는데, 교사는 충분히 고용해서 교사 1인당 담당 학생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면 좋겠어요.

퀴어는 거절한다고 사라지지 않는다는 한마디가 와닿습니다. 자꾸 대관을 거절하고 불허하는 상횡에 화가납니다.

라인 사태를 제2의 독도사태라고 비유했군요.

취업 시 자기소개서를 챗GPT에게 써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군요..! 과연 이것도 자기소개라고 볼 수 있을지… 과연 자기소개는 무엇인가…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한 국내 기업은 작년 하반기 자사 AI 서류평가 솔루션으로 분석한 약 27만 건의 자기소개서 중 11% 이상이 ‘챗GPT를 표절했다고’ 주장합니다.”

제가 본 공장들은 모두 안전관리가 소홀했습니다. 오디트 때만 갑자기 안전장비들이 나오더군요. 노동자 안전이 효율과 이익에 계산되지 않는 것을 바꿔야합니다.
“작업장에서 나는 냄새로 어지러운데 안전보호구는 사비로 구입한 KF94 마스크뿐”

성교육 도서 검열과 폐기라니 한숨이 나오네요.

🙆철저한 수사의 시작점이에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분명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 모두가 바라는 일일텐데요, 이게 왜 정쟁처럼 번지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