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의 슬픔을 감히 제가 다 가늠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애도와 함께, 이러한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관심을 계속 보내겠습니다.
이 결과 운항편수 대비 조류충돌 1위를 기록하는 공항이 되었군요.
(출처: 슬로우레터 https://campaigns.do/articles/13396)
다시 맞이한 국가애도기간, 슬픕니다. 하지만 슬픔에 모든게 묻히지 않도록, 잘 조사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재난피해자권리센터·재난참사피해자연대의 보도자료입니다.
피해자 가족이 있을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 마련을 촉구하며, 언론에게는 재난보도 준칙에 따라 보도할 것을 요구하고 있네요.
오늘 정말 속보가 쏟아지고 있네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저도 속보를 주시하게 되던데요, 속보 경쟁을 주의해야하며, 이런 참사일수록 보도에 신중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새깁니다. 좋은 내용 공유 감사해요.
매 연말이면 한 해를 돌아보는 각양각색의 콘텐츠들이 보이는데요. 올해 날씨를 돌아보는 기사가 새롭네요. 은행나무 위에 눈이 쌓인 모습 저도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푼 안 쓰고 13년을 꼬박모은다는 게 얼마나 큰 숫자인지. 요즘같은 경제위기 시대에는 더 막막하게 와닿네요. 매달 일해 번 돈으로 온전히 생활하기도 빠듯해지는 때인데요, 그럼 주거안정은 얼마나 꿈같은 일인지요.
'촛불소녀', '응원봉을 든 2030여성들'에 머물지 않고 '의사봉을 든 여성'의 모습이 보이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그들을 그자리에 머물게 하는것은 그들 자신의 의지가 아니기에 답답한 것이지요. 우리 사회 전반의 틀을 깨야합니다.
단톡방이 세세하게 공개되었네요. 다른 이야기지만 내란도 '카톡'으로 하다니 뭔가 요상하게 느껴집니다. 일상의 메시지공간에서 내란을 꾀하고 실행한 게요.
말씀해주신 양가감정이 저도 느꼈던 감정이라 많이 공감되었어요.
어떤 모습의 사람이든, 자기다운 모습으로 광장에 설 수 있기를, 광장이 모두를 하나의 색으로 칠하기보다는 저마다의 빛을 존중해주기를 바랍니다. 탄핵의 광장을 생각하며 탄핵 이후를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 감사해요.
딥페이크 기술이 생겨서 갑자기 딥페이크 성범죄가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잘못된 성관념이 너무 뿌리깊고요, 이걸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방치한 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여자에 방은 주방이다' 1번부터 정말 충격적이네요. 내용도, 맞춤법도.
모두 중요해 보이네요! 여러개를 고를 수 있다면 고용노동부, 문체부, 벤처부를 골랐을 것 같아요. 장애인이 마음껏 일하고, 마음껏 문화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곳들이라고 생각해서요.
한덕수 권한대행 담화 이후 달러가 치솟았군요. 금융위기 사태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분석이 있다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지금 상황을 바로잡지 않고 빙빙 돌아서 답답한데요. 한국 사회가 불안정하다, 비즈니스 할 곳이 안된다, 라는 걸 계속해서 외국에 알리는 꼴이네요.
여성 기업에게 혜택을 주는 게 있는 걸로 아는데요, 이런 정책의 결과인 듯하네요. 최다인데 아직 반은 되지 않았군요! 그동안 얼마나 차이가 컸을지. 앞으로도 더 다양성이 흘러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대체 어떤 근거로 어떤 자신감으로 이렇게 말했을까요?
시민팩트체커들이 검증해주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에 광장에 자주 나가며 광장이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다같이 한 것 같습니다.
광장의 모습이 어때야하는지, 모두가 환대받고 안전한 광장은 어떤지 생각을 더 구체화해 나가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경찰이 계엄 당시, 급박한 시민 신고도 다른 쪽으로 넘기고 국회앞으로 우르르 나가고 체포조 인솔도 지원하러 갔군요.
검찰 경찰 모두 다 12.3 그날 팔걷어붙이고 열심히 내란우두머리의 말에 따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