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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공유회 발표 영상 공개!
작년 11월 16일, 여성운동공유회에서 지금의 변화를 만든 6개 단체의 기록을 만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역', '연대', '문화'를 키워드로 3가지 세션을 구성해 기록과 함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이 자리의 기록이 영상으로 제작되어 관심 가져 주셨던 분들과 나눠봅니다.
세션 1. 지역 : 울산YWCA&막달레나공동체
울산과 서울 용산이라는 '지역'을 키워드로 여성들의 활동과 연대를 확장했던 울산YWCA와 막달레나공동체의 기록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세션2. 연대 : 평화를만드는여성회&십대여성인권센터
남북여성간의 장벽을 넘은 연대, 아동청소년 인권을 위한 투쟁의 연대. '연대와 협력'라는 키워드로 역사적인 변화를 만들었던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와 십대여성인권센터의 기록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세션3. 문화 : 또하나의문화&여성문화네트워크
'문화'라는 키워드로 '여성'의 관점을 담고 대안을 만들어 온 여성문화네트워크와 또하나의문화의 기록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6개 단체의 아카이브, 위키, 현장발표 등 모든 자료는 '당신에게 영향을 준 여성운동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 페이지에 모아두었습니다. https://talks.campaigns.do/goals/womenswiki
여성운동 아카이브를 통해 지금을 있게 한 그때를 함께 기억하고 더 많은 여성의 경험과 기록이 세상으로 나와 오늘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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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노회찬상 수상후보자 추천공모 (~25.1.19)
2025년도 제6회
노회찬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모
노회찬재단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확대’하고 ‘정치·경제·사회적 평등과 공정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으로 기여하거나, ‘권력과 권위가 감추고 있는 진실을 세상에 알려 국민의 알권리를 대변’하거나,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우리 시대 ‘6411 투명인간 당사자들의 주목할 만한 실천’과 제도권 안팎에서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를 위한 의미 있는 진보적인 정치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담아 <노회찬상>을 시상합니다.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시상부문
노회찬상(단일부문)
※ 추천된 후보 중에서 별도의 특별상을 시상할 수 있습니다.
접수기간
~2025.1.19(일) 자정까지
시상식
2025년 2월 19일(수) 예정
* 재단 유튜브 계정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예정
접수방법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바로가기
※ 우편을 통한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문의
전화 02-713-0831 팩스 02-713-0830
이메일 hcroh6411@naver.com
🎁 역대 노회찬상 톺아보기 (1~4회)
- 이후 노회찬재단에서는 제 5회 노회찬상 수상자로 <최말자 님>을,
특별상 수상자로 <박정훈 해병대령>과 <소성욱‧김용민 부부>를 선정했습니다.
수상후보자 추천에 대한 세부 내용 및
제출서류는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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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참여한 빠띠 "온라인 촛불 광장🕯️✨"이 경향신문 기사로 소개되었습니다
많은 시민 여러분이 세계 곳곳에서 참여해 주셔서 260건이 넘는 참여가 모였습니다.
12월 12일 경향신문에서 우리의 온라인 촛불 광장을 소개했습니다. 우리 온라인 촛불 광장 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집회 참여에 활용할 수 있는 다른 이야기도 소개되어있으니 읽어 보셔요.
기사 읽기: https://campaigns.do/articles/12968
아래는 기사 내용입니다!
‘온라인 촛불 광장’에서 전 세계 어디서든 함께 할 수도
시민활동 플랫폼 ‘빠띠’는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이나 해외 등에서 집회를 여는 사람들이 사진과 요구 사항 등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촛불 광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이 아닌 지역의 목소리를 보여주고, 해외에서 동참하고 싶은 이들이 목소리를 남길 수 있는 곳이다.
비상계엄 선포일인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세계 각지에서 불법 계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지도 위에 표시되어 있다. 사는 곳의 주소를 쓰면 자동으로 세계 지도에 표시된다.
호주 멜버른에서 참여한다는 ‘멜번간디’는 지난 11일 “서울 집회 참가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마음 보탤 수 있는 장이 있어 기쁩니다. 추운 날 나라를 위해 내 시간 할애해서 집회 참여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고 멋집니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다”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남겼다. - 기사 중
온라인 촛불 광장은 계속됩니다! 그동안 참여한 사진, 앞으로 참여하는 사진, 그리고 목소리를 많이 올려주세요!
우리 참여의 빛을 함께 기록하고 힘을 모아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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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법 개정,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5월 말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시작한 서명에 11,700여명의 시민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서명 이후 어떤 활동이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셨지요?그동안의 활동을 모아 소식 전해드립니다.
1.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을 연구했습니다.
전국의 현장에서 거짓·부실 환경영향평가 사례를 찾고 반복되는 문제점을 짚어보았습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지금의 환경영향평가에서 어떤 부분을 고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 연구했습니다. 활동가, 변호사가 함께 연구팀을 꾸려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정리된 개정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①환경영향평가의 독립성·객관성 강화, ②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국민 알 권리 강화, ③환경영향평가의 민주적 의사결정 기능 강화입니다. 이러한 방향을 법안에 녹여 개정안을 만들었습니다. 연구 보고서가 완성되면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2. 환경부, 환경청 국정감사에서 환경영향평가 관련하여 시정을 요구했습니다.환경영향평가제도개선전국연대 소속 단체의 활동가들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과 함께 협업하여 국정감사에서 거짓·부실 환경영향평가 사례에 대해 질의하고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거짓·부실 환경영향평가서 작성한 업체에 대한 처분이 기준보다 미약하다는 점 지적
거제 남부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의 위법 논란 지적
NC함안 칠서산단 폐기물 소각장 환경영향평가 문제점 지적
3. 국회에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장 사례로 살펴보는 환경영향평가제도의 문제점과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 초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환경영향평가협회, 환경단체, 환경부, 국회 입법조사처와 함께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김태선, 박해철, 이용우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했고, 예정되었던 2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토론회 내용 보기 : https://omn.kr/2b5jk
4. 개정안 발의를 준비중입니다.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발의 이후 통과를 위한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이 참여해주신 서명은 법안 통과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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