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출산·양육 크레딧 수혜자 98%가 남성이란 통계도 있고요." 국민연금이 현재 사회와 연금 구조상 여성에게 불리하다는 건 알았는데, 상상 이상이네요.
홀로 책임을 짊어져야 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건 민폐라고 생각하도록 우리 사회가 구성원들을 길러내고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설문에 참여했습니다.(코멘트를 뒤늦게 단..) 고위공직자가 되는 데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소양을 돌아보게됩니다.
엄청난 롤러코스터.. 환장의 드라이브... 매번 예상밖의 내용이 기다리고있고 다음화가 기대되네요 ㅎㅎ.
정말 주식은 돈내고 돈먹기군요. 아무것도 안 하고 내 돈을 왕창 잃을 수도, 불릴 수도 있다는 게 도박처럼 느껴집니다. 금투세 유예여부가 요즘 핫이슈던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건강, 다이어트 관련된 분야에서 허위정보가 많이 퍼지는 것 같은데 반가운 팩트체크입니다.
재생에너지가 뒤쳐지고 원전을 필두로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포부에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각각에 대해 파편화된 정보만 슬쩍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하나에 모아 정리해주셔서 사안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결국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은 또다시 비껴가는 것 같습니다. '무죄추정 원칙에 어긋난다'라는 교수님의 말씀도 과한 것 같네요. 그렇다면 세상 모든 규제가 '무죄추정 원칙에 위배되는 유죄추정'인 건 아닌 것 같아요. 4조원 미만 매출을 가진 플랫폼이 모두 제외된다면 엄청나게 규모 큰 많은 회사들이 제외되겠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야생생물들이 살고 있다니, 몰랐습니다. 정말 도시와 인간문영이 얼마나 기괴한 건지 싶네요. 이 모두의 땅을 빼앗고 멸종으로 향하게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그루밍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등 성착취 문제가 심각하네요. 그 바탕이되는 현장이나 플랫폼을 규제하기 어렵다니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스 지지를 표명한 일이 뜨거웠죠. 일론머스크의 트윗 저도 보고 경악했는데요, 이 글은 그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캣 레이디의 결집'이 이번 미국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어주는 글이네요.
신규유저 유치를 위해 첫 사용이 용이하게 만드느라 '면허 다음에 등록하기'가 가능하게 만들어뒀군요. 이렇게 법에 구멍이 있다 해서 책임을 유저들한테 미루고 안전하지 못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며 돈을 벌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 공유 업체의 면허 확인이 의무가 아니라는 점이 문제다. 린가드처럼 단속되면 이용자 본인이 책임지는 구조다. "
며칠 전 뉴스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폭발 직전 신호음을 내 사용자가 호출기를 집어들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이 삽입됐다고 전했다. 누가 다칠지, 얼마나 많은 사상자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이런 공격은 민간인 희생을 배제하지 않은 명백한 테러행위다. 현재로선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호출기에 폭발물을 심었다는 추정이 우세하다."
10만여 명.. 아득해지는 숫자입니다. 엄청난 부담인 건 물론이고 그로인해 더더욱 고립되고 경제적어려움이 강화되고 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게 참 걱정스럽네요. 사회가 책임져야합니다.
조호님 코멘트에 깊히 공감합니다! ㅎㅎ저에게 필요하던 기사네요.
수천마리의 경쟁냥을 제치고 1위를 한 말리, 지난 해 1위였던 제비, 그리고 아쉽게 1위에 등극하지 못한 수천마리의 경쟁냥들을 생각해봅니다! 😁😻
12년 전 강정 발파 소식을 듣고 바로 그날밤 서둘러 비행기표를 구해 다음날 아침 강정에 도착했던 기억이 납니다. 짧았지만 며칠 묵으며 함께했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는데 이제는 일 년에 한 번 차를 타고 스윽 지나가며 어찌 바뀌었나 둘러보는 정도가 되었네요. 늘 펼쳐져 있는 천막을 스쳐지나며 마음이 불편하고 관심을 계속 두지 못해 미안했는데… 계속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저도 릴스에서 보고 정말 신기했는데, 그랬군요! 호치민에서 발견된 건 아니지만 CG는 아니고 실제 촬영된 것인가보네요. 흥미롭습니다.
연도별 폭염일 표입니다. 9월에, 그것도 9월 중순에 이렇게 더운 건 처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진짜였네요. 오늘도 참 더운데 기후변화를 실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