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들어 올린 무지개 깃발에는 영어, 아랍어, 히브리어로 ‘사랑의 이름으로’라는 손글씨가 적혀 있었다." 썸네일 속 군인이 이스라엘 군인이었군요. 사랑의 이름으로 폭격하고 공격하고 사람을 죽이다니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진정 '사랑의 이름으로'를 외치려면, 정말 모두의 평화를 이뤄야겠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다짐합니다.
퀴퍼에 참석한, 기사 속에서 언급된 대사관들의 부스가 이번에는 예년과 다르게 전혀 반갑지 않았습니다. 그 앞에서 팔레스타인을 위한 구호를 외치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기여하지 못하는 저 스스로에게 답답했던 것 같네요.
이자까야를 아이들을 위한 식당으로 하는 게 인상적이네요. 이타바시구라니, 예전 살던 동네랑 멀지 않은데 기회가 되면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세수 펑크 와중에 종부세 폐지 등등 나랏돈이 걱정되는데 불확실한 데에 돈을 쓰는 게 걱정됩니다. 또, 천공 강연 이후에 갑자기 나온 것도 그렇고, 7광구를 일본에게 넘기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고 해서 걱정되기도 하네요.
이런 기사가 있었군요. 포항지진이 상당히 컸는데... 요즘 나오는 뉴스를 보며 답답한 점이 많았는데 이 부분도 고려가 되어야겠네요.
정말 궁금했고 참여하고 싶었던 행사인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합니다! 이런 행사가 많이 열리면 좋겠네요 :)
똑같은 교복 똑같은 교과서 똑같은 하루일과에 익숙한 한국사회에서 이런 다양한 삶의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학교들은 참 소중한 것 같아요.
"문제는 어떤 결정이든 당파적 해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일사불란한 유죄 평결을 확보한 것은 내년 지검장 선거를 앞둔 그에게 일종의 훈장이지만, 징역형 구형까지 밀어붙였다가는 그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치적 표적으로 삼아 기소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키워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WSJ는 짚었다."- 기사 중
혼자 도달하지 않았다며, 여성들에게 '샤라웃'하는 스피치가 인상적입니다. 평화와 다양성, 민주주의를 말하는 여성 대통령이라니, 멋지네요.
- 이하 기사 중-
셰인바움은 3일 오전 승리 연설을 통해 "나는 (멕시코) 공화국 건국 200년 만 첫 여성 멕시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나는 홀로 도달하지 않았다. 우리에게 조국을 안겨다 준 여성 영웅들(heroines), 우리 조상들, 어머니들, 딸들, 손녀딸들과 함께 우리 모두가 여기 도달했다"며 자신의 승리가 여성의 승리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 역사적인 여정에서 우리를 위해 투표해 준 수백만 멕시코 남성들과 여성들에 감사한다"며 폭력으로 황폐해진 멕시코에 "평화를 구축"하고 "다양성과 민주주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살기 힘들게 해놓고 애낳으라고 하면 누가 낳겠습니까. 살기 좋게 만들 생각은 없어보이고 이런 '뻘짓'만 반복하니 더더욱 기가찹니다.
6월 3일이 농아인의 날이군요. 릴스에서 수어로 카페메뉴 주문하는 것을 보고 관심가졌었는데, 이렇게 가이드를 주셔서 더 알게 됐네요. 잘 읽었습니다. 주변에 관심가질만한 친구들에게 전파해 볼게요!
정말 화가 났는데 팩트체크 해주셔서 속이 시원합니다.
대한변협이 2022~2023 이주민 디딤돌 판결·걸림돌 판결을 발표했네요.
디딤돌 판결 : 트랜스젠더를 난민으로 첫 인정
걸림돌 판결 : 원어민 교사 HIV 의무 검사에 대한 배상 불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