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채상병 사망사건, 같이 팩트체크 해봐요!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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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모으고, 대화의 장을 열고,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시민활동플랫폼

팩트체크 캠페인 : 기록으로 만드는 변화!

더 많은 시민의 참여로 하나의 사안에 흩어져있는 많은 데이터를 정리하며 사실을 모으는 ‘팩트체크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팩트체크 캠페인의 첫 주제는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입니다.

팩트체크의 시작은 ‘생각나는 것부터 적어보기’인데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무엇이든 기록할 때 사실을 찾아나가는 출발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채 상병 사망사건에서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주요 사건, 특정인의 발언, 언론 보도, 질문, 궁금한 점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떠오르는 모든 것을 기록해주세요.

팩트체크 캠페인에 모인 여러분의 기록으로 채 상병 사망사건을 정리하는 콘텐츠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모인 사건, 발언, 언론 보도 중 검증이 필요한 정보는 추후 시민팩트체커가 함께 정리합니다. 기록을 통해 기여해주세요!


참여방법

  • ✍그동안 있었던 일 중 생각나는 것은 무엇이든 코멘트로 적어주세요!


예시


‘팩트체크 캠페인’은 정제된 사실을 정리해 더 나은 논의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위한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더 다양한 팩트체크 캠페인이 진행될 수 있도록 캠페인즈를 후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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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방개혁·군인권

구독자 40명

얼차려 중에서 얼차려 시킨 사람의욕심이 들어가면 안돼요.

정삼 비회원

박정훈대령은 표창을 해야한다. 해병의 명예를 위하여 끝까지 기죽지말고 진실을 밝히는노력을 기울려 주시기를 바람니다.

명명 비회원
행동강령 및 운영정책에 따라 가려진 코멘트입니다.

8월 2일 수사 결과가 경찰에 이첩된 후 회수된 날의 통화기록이 뉴스타파 보도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시간순으로 살펴보면 오전 이첩 후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장관의 통화가 점심즈음 있었고, 오후부터 대통령실 내 통화,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통화 대통령과 국방부 차관 통화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진 뒤 이첩 기록이 회수됐네요.

https://www.newstapa.org/article/eJrUK

이수옥 비회원

* 채상병의 어이없는 죽음과 유가족들의 아픔과 슬픔
* 권력을 이용해 사단장을 살리려는 무모하고 우둔한
대통령
* 정의롭고 성실하게 살아온 박대령의 고충과 억울함

오늘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핵심인물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본인 감정에 따라서 분풀이만 하는 모양새네요. 침착하게 사실을 밝혀내는 질문을 해야 특검법의 당위성도 입증되고,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사실들도 드러날텐데 국회의원들이 청문회 자리를 스스로 망치고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KaYeunzJf8

채상병 죽음후 임성근이 전화 통화로 나머지 사병들의 심신상태 보다는 언론과의 접촉을 막으라고 한것이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사병들을 도구로 여기고 있습니다. 

윤대통령의 수사단에게 야단친 것이 사실상 관여 인정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던 기사가 생각납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43103.html

김주은 비회원

1. 박정훈 전 수사단장이 처음으로 채 상병 사건에 윤 대통령이 개입했다고 주장했던 날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2. 채 상병 사건 의혹에 휩싸인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교체됐던 날짜에 눈길이 갔습니다.
3. 국방장관 보좌관이 주고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채 상병 사건 윗선 개입 의혹이 분명해진 것도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근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박정훈 대령이 보직해임된 시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발표가 취소되고, 이후 이첩 사실이 알려진 후 거의 바로 보직해임 처리가 됐네요. 이게 큰 사건의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40185

2023년에 있었던 집중호우부터 2024년에 있었던 특검법 발의 및 거부권 행사까지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정보들은 추가 코멘트로 남기겠습니다.

정종훈 비회원
행동강령 및 운영정책에 따라 가려진 코멘트입니다.
정종훈 비회원
행동강령 및 운영정책에 따라 가려진 코멘트입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책임자 처벌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채수근 특검법 거부한 대통령도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짠미 찾아보니 사망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하루 뒤인 7월 21일에 커뮤니티에 사단장 지시가 있었다는 폭로를 다룬 글들이 보이네요. 이후에 7월 24일이 되서야 커뮤니티 글을 다룬 기사(https://www.news1.kr/articles/?5118708)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 것 같네요

대통령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사단장이라는 자가 명령을 내리고
사고가 발생하니 뻔뻔하게 변명하기 급급하고
하급 장교들에게 덮어 씌우려는 모습을 보니
저런 똥별들이 얼마나 될지 암담하다.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유영희 비회원

저는 대통령의 격노가 가장 생각납니다.

저는 누가 대통령을 만들었는가? 누가 킹메이커였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채 맨몸으로 물살이 센 강에 들어가라고 명령했다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박정훈 대령을 오히려 기소했던 것은 사건을 은폐하려는 것으로 인식했어요~!

수색 당시 같이 물에 빠졌었던 생존 장병들의 증언이 중요할 것 같아요. https://imnews.imbc.com/news/2024/enter/article/6591403_36473.html

처음 한동안은 항명 사건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어느 순간부터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는 것같아요. 어떤 맥락에서 누가 이렇게 이름을 바꾼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름에는 의도가 있고, 각자의 배경이 있을 것 같아서요. 

얼마 전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이 나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https://campaigns.do/articles/8991

박정훈 대령이 항명 혐의로 입건된 후 사건 축소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했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를 기점으로 분노가 슬픔보다 더 커진 것 같아요.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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