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의 정책은 한 숨만 나옵니다. 여성을 도구로취급하는 데다 국가 이데올로기로 출산을 강요하고 재촉하는 건 폭력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여성은 다양한 역할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개인의 선택과 권리 또한 존중해야한다는 입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살기 힘들게 해놓고 애낳으라고 하면 누가 낳겠습니까. 살기 좋게 만들 생각은 없어보이고 이런 '뻘짓'만 반복하니 더더욱 기가찹니다.
교제 성공을 위해 여성 아동을 1년 조기 입학 시키자는 제안이 담긴 조세재정연구원 보고서로 어제 많은 뉴스가 나왔는데요. 김민아 칼럼니스트 글이 재밌네요. "출산이든 육아든 여성과 남성이 함께 하는 일이다.", "여성은 오로지 아이를 낳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이런 당연한 말이 2024년에도 나와야 하는 군요. 정책을 만드시는 분들이 "여러분이 ‘뻘짓’을 하면 할수록 국가소멸은 앞당겨진다."라는 말을 아프게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2030여성은 ‘범죄예방과 처벌강화’, ‘주4일제 도입’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고 2030남성은 ‘청년지원’, ’출산과 양육지원‘을 꼽았네요. 2030여성이 출산과 양육지원 대신 우선과제로 꼽은 것이 먼저 해결되어야 그 후 출생율 올리는 논의를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혼자 도달하지 않았다며, 여성들에게 '샤라웃'하는 스피치가 인상적입니다. 평화와 다양성, 민주주의를 말하는 여성 대통령이라니, 멋지네요. - 이하 기사 중- 셰인바움은 3일 오전 승리 연설을 통해 "나는 (멕시코) 공화국 건국 200년 만 첫 여성 멕시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나는 홀로 도달하지 않았다. 우리에게 조국을 안겨다 준 여성 영웅들(heroines), 우리 조상들, 어머니들, 딸들, 손녀딸들과 함께 우리 모두가 여기 도달했다"며 자신의 승리가 여성의 승리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 역사적인 여정에서 우리를 위해 투표해 준 수백만 멕시코 남성들과 여성들에 감사한다"며 폭력으로 황폐해진 멕시코에 "평화를 구축"하고 "다양성과 민주주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업기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라 막막함이 찾아오고 그렇다고 어렵사리 통과한 회사는 무보수 열정페이, 폭력 등의 문제로 나가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 모든 걸 개인 의지로 돌려버리는 사회, 개인의 눈높이 문제로 치환해버리는 문제가 언제 해소가 될까요.
시민의식이 기본이 되어야한다고 다시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사회적 참사에 대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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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현 정부의 정책은 한 숨만 나옵니다. 여성을 도구로취급하는 데다 국가 이데올로기로 출산을 강요하고 재촉하는 건 폭력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여성은 다양한 역할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개인의 선택과 권리 또한 존중해야한다는 입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살기 힘들게 해놓고 애낳으라고 하면 누가 낳겠습니까. 살기 좋게 만들 생각은 없어보이고 이런 '뻘짓'만 반복하니 더더욱 기가찹니다.
교제 성공을 위해 여성 아동을 1년 조기 입학 시키자는 제안이 담긴 조세재정연구원 보고서로 어제 많은 뉴스가 나왔는데요. 김민아 칼럼니스트 글이 재밌네요. "출산이든 육아든 여성과 남성이 함께 하는 일이다.", "여성은 오로지 아이를 낳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이런 당연한 말이 2024년에도 나와야 하는 군요. 정책을 만드시는 분들이 "여러분이 ‘뻘짓’을 하면 할수록 국가소멸은 앞당겨진다."라는 말을 아프게 받아들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