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과 중립성
'무죄추정의 원칙' 존중
재난, 사고 등의 비상상황시 성숙한 보도 자세 필요
국민 스스로가 자극적인 뉴스가 아닌, 질 높은 뉴스와 기사를 찾는 습관을 들여야해요.
모든 선택지에 공감이 갑니다. 덕분에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언론이 언론답게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하기도 하지만, 저부터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성숙한 태도로 매체를 접하고 이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아래 오늘은 님 댓글에도 공감합니다.
인스타그램에 '6일신문'이라는 계정이 있는데요, 종이신문 읽고 올려주더라구요. 수호님 글 읽고 다시 생각나 팔로우하고 왔습니다 ㅎㅎ 공유해봅니다. @6days.paper
"단순히 간섭받지 않는 자유를 넘어서, 어떠한 외부 권력에도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자유 상태"라는 설명이 인상적이네요. 시민들이 더 참여하고 더 주권을 가지면 이런 상태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저는 에브리타임을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페미니즘 관련 글을 올리면 필터링되고, 계정이 정지되는 걸 몰랐는데 정말 놀랍네요. 그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 계정을 사용해가면서까지 활동하고 계셨다니, 노력과 활약에 응원 보냅니다.
장애인이동권 투쟁을 해주신 덕분에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다리를 다쳤는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응원합니다. 힘 보탤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집게손가락'을 넣었느냐 안 넣었느냐 하는 걸로 이슈가 되는 것부터 이마를 짚었는데, 넥슨에서 사과하고 하청에게 책임전가 하는 모습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노동권 문제, 하청과 원청 간 갑질문제로까지 번져가네요.
관련 기업들이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도 통탄스러웠는데, 의무기록이 없어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 : 의자없는 지하철은 이미 실패했던 정책, 다른 대안이 필요해요!
내일부터 지하철 4호선에서 시행되는군요
서울 지하철 4호선 내일부터 '의자없는 열차' 출퇴근시간 운행
저도 최근 물가상승은 전쟁 영향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었군요. "지난 3년간, 광적인 투기성 인플레이션이 있었습니다. [...] 위에서는 이 모든 것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지난해 대기업들은 사상 최고치의 주식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안겼습니다. 프랑스 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동안, 이득을 취한 자들이 있는 것이죠."- 기사 중
그러고 보니 정말 종이 신문은 지면을 고심해서 채우고 배치한 '아트'를 가지고 있었군요. 1면에 뭐가 있는지가 관심사였는데, 이제는 신문사 '메인 화면'에 뭐가 있는지만 신경썼던 것 같네요. 1면과 메인화면은 또 다른 것 같아요. 요즘의 디지털로 보는 신문과는 참 다른 경험을 줬던 것 같네요. 등굣길에 신문을 들고다니며 버스에서 요리조리 접어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야당 대표가 칼에 목을 찔리는 피습을 당한 것만 해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존중을 기반으로 한 치열한 토의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긴 커녕, 피습이라니요. 그런데 그 이후 화제가 헬기 이송이 특혜냐 아니냐로 옮겨가는 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아득해서 눈을 질끈 감아버렸는데, 글 써주신 덕분에 다시 돌아봅니다.
💁🏻♀️양쪽 다 공감이 가서 잘 모르겠습니다.
환자 본인의 의사결정권 존중과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해야할 의무는 둘 다 중요한 것 같아요. 언뜻보기에 이 둘이 서로 대치되는 것처럼 보일 때 의료진과 주변인으로서는 환자를 보호 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어렵네요.
🔴 [반대] 노동자의 건강권을 침해하며 과로사 위험을 높이는 판결
🟡 [보류] 법리적 해석에는 동의하지만 근로기준법 개정 및 보완 필요
주 5일보다 적게 일하는 노동자의 경우에도 주 40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상식적으로 큰 허점이 있는 것 같아요. 주 단위냐 일 단위냐의 계산 기준이 문제라기보다도, 노동자가 수행하기로 계약했던 노동시간의 양과 최종적으로 수행한 노동시간의 양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노동자의 건강권을 침해하지 않는 방향이기를 바랍니다.
더욱 엄중한 형벌과 단속이 필요합니다
마약 예방교육에 집중해야 합니다
외국처럼 아파서 약을 못구해서 마약중독이 되는 경우는 우리나라에서는 적은 것 같아요. 부가 있는 사람들의 일탈처럼 퍼져가는 게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더욱 처벌과, 예방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요.
기존 노선도는 색약자들은 식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줄 몰랐네요. 왜 바꾸나했는데 이런 장점이 있다면 좋아보입니다.
금액을 보고 놀라서 읽어보니,, “저희 잘못이 아닌 일로 공소취소가 됐던 부분까지 부담하라는 상황인데 그 부분은 당연히 연회가 부담해야 한다”라고 법률대리인이 말했군요..
꺼내기 무거운 주제를 낱말 만들기를 통해 재미있게 꺼낼 수 있는 게임이군요. 목재블럭이 주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과 길벗체의 알록달록 귀엽고 경쾌한 모양, 그리고 게임이라는 형식. 이런 것들이 주는 힘을 저는 믿습니다 ㅎㅎ 오감을 통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활동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ai라는 양날의 검 기술이 어디를 향하고 어디를 찌르는지 정리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것이 과연 더 많은 사람에게 이득인 기술이 되며 누군가를 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우리가 어떤 규칙을 다잡고 어떤 사용법을 세워 보급해야 할지 고민해보게 되네요. 최근 산재 뉴스를 많이 보고 있는데요, 비정규직 노동자, 하청노동자들이 산재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있더라구요. 여러 중장비나 건축, 기계 등 설비로 인해 우리 산업이 발전하고 삶이 풍요로워졌다는 게 환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산재뉴스들을 보며 했습니다. ai 기술도 노동권의 약한 고리를 찌르는 기술이 되지 않도록 잘 지켜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