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선거운동복을 만든 국회 구성원 여러분이 일회용 옷의 환경문제를 함께 부담해주시기 바랍니다!
물이 31도까지 오르면서 불과 이틀만에 멍게가 '삶아져' 집단 폐사했다네요. 하늘이 무너진 것 같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이 뉴스가 여기저기서 보이고 각종 커뮤와 sns에도 퍼져서 ‘재난 대응 팁’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던데요. 잘못된 정보가 위기의 순간을 돌파할 수 있는 생존팁으로 퍼지다니 위험하네요.
서울교통공사 사장 요청사항이라는 이름으로 각 역사에 공문을 보내, 오래되고 방치된 조형물을 파악해 철거하고자 하니 조사해 회신하라 했군요. 이 자료를 바탕으로 독도만 골라 철거한 듯합니다. 왜 이런 움직임이 갑자기 벌어지고 있는지...
기사형광고를 포착할 때마다 눈살 찌푸리고 넘어갔었는데, 이번 기회에 더 상세히 알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참가해봤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이 곳곳에서 열리면 좋겠습니다.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는 국경을 넘더라구요.
고용노동부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문수 씨가 과거 공개된 자리에서 분신한 건설노조원을 향해 '건폭'이라는 발언을 했군요. '노동'장관이 될 수 없는 사람 같습니다. 심지어 친일뉴라이트 교수와 518폄훼한 자를 공개지지해 역사인식도 올바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네요.
저는 미국 정치, 경제 '알못'인데요,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는 영상이네요. 해리스 후보에 초점을 맞춰 대선 흐름과 정책을 설명해줍니다. 해리스는 기후변화 대응정책에 강조점을 둔 게 바이든과의 차이점이었군요.
굉장히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우리의 진심을 담은 요구가 어딘가에서 미끄러져 기대한 적 없는 장면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한둘은 아니다. 석탄화력발전을 중단하자고 했지 발전노동자의 권리를 양보하란 건 아니었다. 기후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공공임대주택을 늘리자고 했지 도시를 개발하고 확장하란 건 아니었다. 돌봄이 모두의 권리이자 책임인 사회로 전환하자고 했지 이주민을 들여 돌봄서비스를 값싸게 공급하는 국가 책임을 요구한 건 아니었다. 정책과 제도를 설계하고 추진할 힘을 가진 세력은 ‘좋은 말’을 끌어가 세상을 더 엉망으로 만드는 재주를 가졌는지, 낭패감은 우리의 몫으로 남는다. 그러니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는 907기후정의행진 슬로건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앞으로 더 나이들고 몸은 약해질텐데 계속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노인과 아이들, 저보다 더 약한 약자들,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더 큰 재난으로 다가갈 것이어서 걱정되네요. 걱정 이외에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잘 모르겠어요!
말그대로 AI를 이용한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를 대선후보가 나서서 퍼뜨리는 것이군요; 이래도 괜찮은 건지, 선거법이나 AI 윤리나 다 걸리는 것 같은데 참 의아합니다. 사회 신뢰를 더 낮추는 해악입니다.
저들이 나눈 저질스런 대화가 그대로 적혀있어서 정말 끔찍합니다. 눈뜨고 보기 힘들지만 구림과 나쁨을 알리는 데는 대단히 효과적인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