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도 하고 배경지식과 맥락까지 설명해주는 K.F.C. 감사해요!
2022, 2023년은 무역수지가 북한보다 낮았지만, 무역수지 등수로 '나라가 망함'을 판단할 수 없는 것이고, 무역 안정성도 북한보다 우리가 더 낫군요.
모니 오픈을 축하합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예산을 감시하고 공개함으로써 더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질거라고 믿어요!
"특히 지난 5개년 동안 모든 성별과 연령을 통틀어 20대 여성의 자살 시도가 가장 많았다." "문제는 10대 여성들의 자살시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두사람의 문제가 아닌 이런 상황에서는 사회적문제로 접근하고 해결해야합니다. 10대 20대 여성 청년, 청소년들이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사회라니 끔찍합니다.
저는 한국어-일본어 통번역 경험이 있어요. 우리말로 말할 땐 '한일관계', 일어로는 보통은 '일한관계'라고 표현하도록 머릿속에 심어둡니다. 반대로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는 거지요. 일어로 말하는 경우에는 일한관계라는 표현이 익숙하긴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한국이 지면 안되는 경우에는 일어로도 '한일관계'라고 표현하기도 하고요. 보통 사람인 저도요. 그런데 대사, 외교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부분을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사가 일어로 일한관계라고 했다니,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진행하는 카약 행사를 위해 강을 마르게하고 물고기를 죽이다니 끔찍합니다.
탄천변에 오래 살았어서 고향 소식 같은데 충격적이네요.
정말 배신감이 느껴집니다. 열심히 닦고 분리수거 했는데. 역시 안 쓰는 게 답이군요.
그런데 안 쓰려 해도 온 세상이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느낌입니다. 예전엔 배달주문하면 다회용기로 오고 수거해 갔는데 이제 모든 게 플라스틱. '일회용품'이라는 말이 무섭게까지 느껴집니다.
삼성전자가 아리셀 모기업으로부터 납품을 받고 있군요. 삼성향 제조업 근무경험이 있어서 본문에 나온 행동규범을 알고 있습니다. 날림이 판치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꽤 기준이 까다로워서 덕분에 어느정도 체계가 갖추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삼성이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이 안전과 품질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기 바랍니다.
2분남짓한 짧은 영상이라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우주선 발사 후 추진체가 분리되어 다시 집으로(?)돌아오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큰 전환점이 되는 날이네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아있는 언어로 담은 인터뷰입니다. 커플인 두 사람과 어머니의 입담에 빠져들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혼인평등을 위해 서명하기
1년 만에 당근 중고차 거래 사기가 600배가 늘었다면, 분명히 보완해야할 문제로 보입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의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됐던 만큼 교육감들의 대책, 성교육에 대한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공약을 살펴보면, 공약 순위 1번인 ‘학력 신장, 사교육비 경감’ 항목의 내용에 ‘극단적 페미니즘·동성애 교육 금지’를 명시했다.>
평등에 대한 생각이 있는 교육감을 바랍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이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에게 공개 질의하고 답변을 공개했네요. 윤호상 정근식 후보만 답변했군요.
12일 오늘 최보선 후보 사퇴로 진보진영은 완전 단일화되고 조전혁, 윤호상, 정근식 후보만 남았군요. 사전투표가 진행중인데 투표율이 낮다고 합니다.
일본 친구들을 보면, 역사교육의 부족으로 인해 히로시마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한 이유나 주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일본이 저지른 과오는 분명히 하지도 반성하지도 않고 입은 피해만 많이 말하는 것 같아서 답답하고 (특히 조선인으로서) 미운 마음도 있었는데, 이런 단체의 활동의 영향이 이후 핵 사용을 지양하는 세계적인 분위기로 연결됐다고 하니 그동안의 생각이 부끄러워집니다. 과오를 저지르고 역사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 국가가 있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힘이 있군요.
그가 소설과 그 자신을 통해 계속 보여준 모습과 일관성 있는 모습이라 더 시대와 폭력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