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아리셀 모기업으로부터 납품을 받고 있군요. 삼성향 제조업 근무경험이 있어서 본문에 나온 행동규범을 알고 있습니다. 날림이 판치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꽤 기준이 까다로워서 덕분에 어느정도 체계가 갖추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삼성이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이 안전과 품질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기 바랍니다. 

벌써 참사가 100일이 지났군요. 곧 이태원참사도 2주기를 맞이하는데요. 참사가 빚어졌어도 진상 규명은 언제나 쟁정으로 갈등을 낳고 그 사이 가해자는 책임회피를 하는 게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약자들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사회가 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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