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시민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체험“이 행사의 취지였다고 하는데, 도심이 아니라 어디서든 경험하기 어려운 경악스러운 체험이네요.

일회성 재미만를 위해 피해를 입는 생명체가 발생하는 행위는 조심해야하나 않나 싶어요.

잠시 진행하는 카약 행사를 위해 강을 마르게하고 물고기를 죽이다니 끔찍합니다.
탄천변에 오래 살았어서 고향 소식 같은데 충격적이네요.

불꽃 축제로 새가 피해를 입고, 카약 축제와 산천어 축제는 물살이들이 목숨을 잃고.. 인간의 재미에 초점을 맞춘 행사엔 언제나 그늘이 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