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도 보도가 많이 되고,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는데요. 진행되고, 결정된 일을 번복할 수 없다면 국민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앞으로는 무엇을 함께 고민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정말로 이득이 있었나? 부분도 의문이 들긴 하네요.
사무실과 재택에 대한 효과성을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뉴스가 나오고, 합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적절한 선에서 두 가지 종류의 일이 시너지가 나며 좋겠네요.
장애인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의 부담이 덜어지기 때문에 적용 제외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비록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일자리라도 더 많은 장애인이 근로에 참여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죠.
이 부분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장애인 노동은 금전적인 부분보다도 사회에 참여해 공동체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만족감과 효능감에 방점이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지나치게 임금이 적게 측정되는 방향은 옳지 않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우선 퍼머컬처 농업을 선택하긴 했는데요, 이렇게 했을 때 기존의 생산량을 따라갈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 드네요.
인간이 주입한 편향성이라고 적어주셨던 것처럼 AI는 그 자체로 편향성을 가지기보다는 AI가 취합하는 데이터들이 편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편향적인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편향된 데이터로 인해 편향된 AI가 생겨나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편향된 결과를 또 활용하고, 편향된 데이터가 다시 쌓이고, 이 데이터를 다시 AI가 학습하고... 이런 문제가 점점 더 심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됩니다ㅠ
법의 수혜자는 의외로 고령의 노인인구
이 부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지점이네요. 기존에 이야기하던 가족의 형태는 많이 변경되고 있습니다. 상황에 맞추어 법도 함께 나아가면 좋겠네요.
오! 이렇게 다양한 사례가 있다니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하네요. 내가 원하는 공부를 찾아서 나에게 맞는 곳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네요. 여러 가지 갈래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슬프게도 저는 지금 해결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고, 웃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교육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느리더라도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연금 이야기를 볼 때 마다 머리가 굉장히 아픕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너무 감이 안 오더라구요. 전문가들의 말을 찾아보면 더 머리가 아프구요... 그래서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것인가 싶기도 하네요... 저도 논의를 진행하기 어려워해서요?
유족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더 생각에 빠지게 되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본인의 행보에 집중하기보다는 역사 자체에 집중하고, 역사 자체를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이라는 단어를 막연하게 연령의 구분으로만 생각했었는데요, 다양한 층위의 개념들이 있다고 이야기해주셔서 지금 모든 사람이 청년을 이야기하지만 제대로 된 해결방법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알고리즘은 플랫폼 기업의 핵심입니다. 한 기업의 알고리즘이 공개된다면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은 그 알고리즘을 보면서 본인의 기업 알고리즘을 개편할 것이라는 걱정이 드는데요, 그런데 지금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보면 분명 해결방법은 필요하기에 한 항목을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아래 적어주신 에벤에셀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특목고와 자사고가 그 목적을 잃어버린 상황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텐데 지금은 그러한 해결방안보다는 경쟁교육을 더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지금의 사회에 맞추어 다양한 가치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 체계도 함께 고려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