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다는 편견'에 공감해요. 사실 저도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막연하게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이렇게 하나씩 읽다 보면 삶과 행동에 대해 알게 되어서 감사히 읽게 되네요.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는 말이 개인의 입장에서는 공감되기도 하면서도... 그냥 그 말 한 마디로 끝난다는게 너무 화가 나기도 하네요. 몇 년 전 뉴스들도 기억나구요...
오, 처음 들어 보는 모델이네요. 현상을 해석하고 정리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만큼, 그 사례에 맞는 결과가 잘 나오고, 다른 소셜벤처들도 참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교육 현장에서 교사에 대한 좋지 않은 일의 대부분은 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 혹은 그 외 사람들은 내가 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학교와 교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존중을 하지 않는다거나, 내가 더 잘 안다거나 하는 등의 침해까지 나타나지 않을까... 싶네요.
수능... 은 진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들 단어는 들어봤으리라 생각해요. 오히려 그렇기에 더 연구과 고민이 안 된 부분도 있구요. 논의가 멈추지 않고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와...! 정말 필요한 연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워크숍의 내용과 진행 방식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납니다!! 나중에 후속 이야기도 꼭 전해주세요!
시민교육이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처음부터 ODA가 무엇이고 우리가 왜 하고 있는지를 잘 전달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이 필요성이 빈곤포르노로 해석되지는 않았으면 해요.
누구나 정치를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하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마음에 와닿네요 :) 정치에 관심을 갖고, 변화를 위해 함께 움직이는 그 힘을 믿습니다!
문자 통역 하는 분들과 최근 만날 일이 있어서 수어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반갑고, 좋네요!
오, 단순히 찬성/반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공감되네요. 찬성/반대 중 어떤 의견이냐고 묻는 순간 그 사이에서의 수많은 논의거리와 스펙트럼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이름을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캠페인즈에서 만나니까 더 반가운 느낌이에요!!
<방문 가정의 문을 열 때마다 누가 어떤 모습으로 날 맞을지, 또 어떤 위협적이고 공포스러운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매 순간 두려움을 뚫고 나가야 하지만 회사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상황. 회사에서는 지켜야 할 사항만 나열하고 있네요..
정치인들이 국정감사를 화제성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국정감사 때 스타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겠죠. <국정감사가 일부 정치인들이 특정 담론을 유포하는 통로가 되고 특정 진실을 만들어가는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말처럼 국정감사 때 주요 뉴스를 보는 것만큼 어떤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다루어졌는지 맥락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하니가 있었다는 것 이외에는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잘 모르고 있었네요. 증언을 하기 위해 왔는데, 어떤 증언을 왜 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뉴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쉽네요.
<어떤 의견이 오갔을 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라는 말이 정말 재미있고도.. 무시무시해보이는군요...!! ㅋㅋㅋㅋ 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으려나요....!!
초기 미국의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궁금하고 당시의 사람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싶은..
한때 굉장히 핫한 주제였다가 최근에는 잠잠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반복되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연재도 응원합니다!!
자율 규제 정책이 나오고 있어 다행이지만.... 읽으면서 개인의 고민과 속마음을 AI한테 이야기하면서 점점 더 빠져들다가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앞으로 많아지겠다는 걱정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