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통역 하는 분들과 최근 만날 일이 있어서 수어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반갑고, 좋네요!
오, 단순히 찬성/반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공감되네요. 찬성/반대 중 어떤 의견이냐고 묻는 순간 그 사이에서의 수많은 논의거리와 스펙트럼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이름을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캠페인즈에서 만나니까 더 반가운 느낌이에요!!
<방문 가정의 문을 열 때마다 누가 어떤 모습으로 날 맞을지, 또 어떤 위협적이고 공포스러운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매 순간 두려움을 뚫고 나가야 하지만 회사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상황. 회사에서는 지켜야 할 사항만 나열하고 있네요..
정치인들이 국정감사를 화제성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국정감사 때 스타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겠죠. <국정감사가 일부 정치인들이 특정 담론을 유포하는 통로가 되고 특정 진실을 만들어가는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말처럼 국정감사 때 주요 뉴스를 보는 것만큼 어떤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다루어졌는지 맥락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하니가 있었다는 것 이외에는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잘 모르고 있었네요. 증언을 하기 위해 왔는데, 어떤 증언을 왜 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뉴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쉽네요.
<어떤 의견이 오갔을 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라는 말이 정말 재미있고도.. 무시무시해보이는군요...!! ㅋㅋㅋㅋ 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으려나요....!!
초기 미국의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궁금하고 당시의 사람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싶은..
한때 굉장히 핫한 주제였다가 최근에는 잠잠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반복되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연재도 응원합니다!!
자율 규제 정책이 나오고 있어 다행이지만.... 읽으면서 개인의 고민과 속마음을 AI한테 이야기하면서 점점 더 빠져들다가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앞으로 많아지겠다는 걱정이 드네요.
여전히 계속되는 갈등 속에서 우리가 잘 모르는 일들이 진행 중이군요. 문제의 시작과 진행 과정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안으로 제시해주신 여러 방법들에 대한 느낌은 조금 와닿는데요, 이해하기는 쉽지 않네요ㅠ 그만큼 기존 선거제도에 대한 문제의식과 고민이 깊지 않았다는 의미겠죠...?? 그래도 몇 번씩 찾아가서 계속 읽어보겠습니다.
평화를 함께 기원하고, 바랍니다. 누군가는 국내 기업의 수출 확장에 박수를 치겠지만, 그 이면에 나타나고 있는 일들을 인지했으면 해요.
원구성이 지연되면.... 그들에게 책임은 없는 걸까요? 지연되고, 구민들은 이 사실을 제대로 알기도 어렵고... 정말 주먹구구식이라는 생각이네요..!
오... 이렇게 하나의 이야기가 끝이 나고 있네요. 정말 어이가 없다는 생각과, 억울한 사람들에 대한 걱정과, 화 등등 다양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드는데요.. 이후 후속 이야기도.. 있겠죠...?
"특정 시야를 살짝만 벗어나면 다른 면이 있음을 알리는 게 디자이너의 일인 것 같아요" 이 부분이 비영리/시민사회가 가져야 하는 태도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각자의 영역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내가 보는 것에만 몰입하게 되는데 다른 관점과 방향이 있다는 것을 아는게 중요하니까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 이슈를 알리고 설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국내/외에서도 심각성이 높아지면서 하나씩 법안들이 나오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한 번에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하나씩 만들어지다보면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죠..?
오.... 저 같아도 조선일보에서 다루었으면 사기가 아니라도 믿겠네요. 이런 내용을 어떻게 막을 수 있으려나요... 신문사의 입장에서는 광고들이 문제가 없는지 하나 하나 다 따져보기도 쉽지는 않고 당시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나중에 문제가 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겠네요.
공공기관에서 매년 반복되는 이슈는 입찰과 담합이네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찰이라는 제도를 만들었을텐데.... 오히려 악용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