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이브 방송 : 국회 창문 깨고 군인 진입

이 소식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사교육에 뒤쳐지는 공교육.. 그 이유가 ai와 같은 기술 도입의 부족에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정보를 습득하는 것보다, 지면에 글자로 나열된 지식을 보는 것이 도식화하기 쉽고 이해가 잘 되는데요. ai 교과서가 실질적으로 학생에게 도움이 제발...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오히려 선생님의 일거리만 더 는 것은 아닌지, 학생과 선생님 사이의 관계를 더 단절시키는 건 아닌지, 여러 고민들이 들어요. 또 단순히 교육이라는 한 차원이 아니라 학생인권, 교사인권 등 다각적으로 보아야 할 문제 인 것 같기도 하고요.

최악. 한 문장만으로도 두 집단 모두 비하하는 발언을 했네요.

인사동 조계사 입구 건너서 신한은행 앞 : 붕어빵 4개에 천원이에요 완전 대박적

자체 제작 도식! 정말 이해가 잘되어요! 특히 '너가 맞아'로 표현한 부분은 확 와 닿는 표현인 것 같아요. 유튜브에 매번 비슷한 것만 나올 때가 있어서 때론 절대 찾아보지 않을 유튜버를 몇 시간이고 틀어놓은 경험이 있어요. 가끔은 시청기록을 저장하지 않는 버튼을 누르기도 하고요. '개별화' '개인화' '맞춤형'의 결과인 것이겠죠...

장애인 일자리는 연장할 수 없다는 사실에 놀랍네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한 일자리에 오래 일하는 것이 고용주의 입장에서도 더 낫지 않나 싶은데요. 여러 명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입장이 있을지도 궁금해 집니다. 와 닿는 기사 감사합니다.

활용 방안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도민들을 위해서라도!.!

언론연대는 나아가 대학의 본질과 기능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단체는 "학생들은 '교수진이 부족해 수강 신청을 전쟁처럼 치르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기숙사가 부족하지만, 학교는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토로하고 있다. 학생들은 비싼 등록금만큼의 교육을 받고 있기는 할까"라고 했다. <- 동덕여대의 사건을 계기로 대학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등록금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냐, 저도 항상 의문을 갖고 있는 점입니다.

"성범죄 현장이 되어버린 캠퍼스" <- 기사의 소제목인데요. 이미 학내에서 학생들의 불안감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 본부는 이런 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던 걸까요? 궁금하네요.

학교 측 입장에 반박하는 총학의 입장을 담은 뉴스입니다. 이미 한 달 전부터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야기한 상황이었고, 마치 확정이라는 듯이 얘기했더군요. 그런 상황 속에 학교 본부는 소통하지 않으려고 했고요.

학교 본부와 학생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가 없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을 그저 학교에 돈을 내고 다니는 '소비자'로 보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최근 들어 학교에서 학생들의 목소리가 튕겨져 나가는 사례가 많은 것 같아 심히 걱정이 됩니다.

노동의 형태가 다양화했고 유연화했는데, 여전히 근무시간 근무장소에 구애 받는다니...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고집, 아집이 아닌가요? 충격적이네요.

글에 적힌 수화를 읽으면서 바로 해봤어요!! 한국 사람들은 - 저를 포함해서 - 대화할 때 표정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가끔은 우리가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 때가 있었어요. 농인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은 비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뇌의 부위 이외에 다른 부위를 사용해서 세계가 넓어진다는 책을 읽은 기억도 나네요! 언어를 늘려간다는 건 그 세계를 이해하는 과정인 것 같아요. 작년에 수어 수업 신청하고자 했는데 엄청난 경쟁률!!! 이 글을 읽으니 한 번 더 시도해보아야겠네요! 너무 기대돼요! ㅎㅎ

편의를 위해서 인권을 뭉개버리는 형세입니다. 물건을 만들고 배송하는 곳의 인간은 없고 오직 포장지 속 물건만 중요한 시대가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