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캠페인즈팀에서 활동하며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만들어 가고 있는 람시입니다.

활동

토론 10
뉴스 2
참여 14

받은 뱃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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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노란리본공작소

세월호 참사 10주기, 우리가 노란리본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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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토론 10
뉴스 2
참여 14

활동 기록

저도 당일에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위 후기와 겹치겠지만 별개로 인상깊었던 부분만 정리해 보면... 참여연대 박효주 팀장님의 불평등의 심화와 그로 인한 주거 현실, 총선주거권연대의 활동 소개, 잘 들었습니다. 총선주거권연대의 활동이 잘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이주원 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님이 이번 총선이 아무도 주거권을 신경쓰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거권 기준 처참한 패배라고 말씀하신 것이 인상 깊습니다. 정치는 세력화 된 주체의 목소리만 듣는다는 제언이 기억이 남습니다. 전효래 나눔과미래 사무국장님께서는 기본권으로서의 주거권, 취약계층의 주거권(비정상거처: 고세원, 쪽방, 노숙, 반지하) 현황, 현금지원, 주택지원 현황을 소개해 주시면서 주거권 보장의 방향을 제시해 주셨는데, 우리들의 ‘연대’가 중요하다는 말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가원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님은 청년주거문제를 말씀하시면서, 이른바 '영끌세대'는 호도 된 것이며 '평생임차세대'라는 말을 써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대출과 소유가 아니라 '민달팽이여도 괜찮은 사회'로 만들어 가면 좋겠다는 말씀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이철빈 전세사기 피해자 전국대책위 공동위원장의 당사자로서의 진솔한 목소리를 전해주셨습니다. 주거 사다리 복원이 아니라 전세 없는 주거권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말씀을 해주셨지요. 무엇보다 '방치'라는 단어로 당사자들의 상황을 전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네 발제자분들의 이야기를 전부 듣고나니 현제 우리 사회의 주거 문제에 대해 좀더 깊이 이해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주거권은 모든 사람이 피해갈 수 없는 기본적인 권리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