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는 쓰레기 발생량 감축 정책을 마련하기 바랍니다!

자세하게 써주신 글 매우 잘 읽었습니다. 노동자의 권리 그 자체를 파괴하려는 시도는 위헌입니다! 최근의 움직임에 심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규모를 이전과 같이 유지 혹은 더욱 확대해야 합니다! 새로운 방식의 청년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위에 나온 악용 사례는 사람의 문제이지 제도의 그 자체의 문제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습니다. 제도 개선을 통해 악용을 막을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어가 사고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차원에서 조심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을 제도로 규제까지 해야하는지는 조금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다른 언어권에 비해서 한국어권이 '죽겠다'나 '죽을 것 같다', '죽고싶다' 같이 '죽다'를 사용한 표현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런 표현이 자살률과 연관이 있다고 이야기하지는 않는 것처럼요....

1. 대통령 배우자에 법적 근거를 부여해야 합니다. 2. 대통령 배우자는 선출, 임명된 권력이 아니기에 지위 공식화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3. 고민돼요 / 잘 모르겠어요.

공직자의 배우자라는 이유로 함께 공인이 되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가 정상의 배우자들이 외교무대에서 활약하는 경우도 많고, 배우자를 비롯한 친인척들의 비리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국가 차원에서 이들을 통제하고 권한을 제어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정치인들이 발전적인 의제, 생산적인 의제를 내놓지 못하고 표면적인 갈등에만 천착하는 세태가 한탄스럽습니다. 

최근의 뉴스들을 보면 참담하기만 합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할 때 부러웠던 점 중 하나가 지역별로 작은 단위의 다양한 사회/시민 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사업이 활발해지기를 응원합니다!!

10여년 전부터 들려오던 총여 폐지의 목소리, 잊혀져가는 대학가 미투, 대학가에서 반-여성주의 정서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죽고 죽이는 게 무섭고 우리 동네가 무너져서 슬픈 이들의 나약함이 바로 전쟁 없는 다음 사회의 가능성을 쥐고 있다.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저 보통의 두려움을 환기해보자. -> 이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통화내용녹음은 사회적 약자와 공적 이익을 위해 허용되어야 해요!

갑질, 성범죄, 부패와 비리, 통화녹음이 없었다면 입증해 잡아내기 힘든 범죄들입니다. 음성권의 구체화에 동의하지만 지금 한국의 현실을 생각하면 이 부분을 조금도 양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평등 총괄부서를 폐지해서는 안됩니다

성평등 부서는 한국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가치를 담고 있는 부서입니다. 폐지에 반대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게 만든 사법부와 형사제도, 이 일은 여성 혐오가 아니라고 망언을 일삼는 사람들을 규탄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정책 결정권자들이 '젠더'를 이해하는 날이 언제쯤 올까라는 절망감이 느껴졌는데, 그래도 세상은 계속 나아지고 있다는 기대로 버텨보려 합니다..... 지금보다 더 좋은 결정을 생각해보자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성균관에서 내놓은 차례상 모범답안(?)도 차례상을 누가 차려야 하는가 라는 문제는 건드리지 않는 걸 보면서 '참 안 바뀌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귀한 글 읽으면서 새로운 전통이 생기기를 기대해 봤습니다.... 

이는 여성가족부를 포함한 지금의 정권에서 성평등과 페미니즘 의제가 언제든 혹은 어떻게든 배제될 수 있다는 상황을 뜻한다. 따라서 버터나이프크루 사업을 되돌리는 움직임은 그들에 대응하는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이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운동/활동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논의가 필요하지만, 이렇게 발표해서는 안돼요

저도 가끔 돈만 쌓아두고 자기 배만 불리는 몇몇 사립대학들을 지방으로 강제 이주시키면 서울의 집값과 입시 과열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학생들은 무슨 죄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사자들의 참여 없는 의사 결정 과정과 뱉어 놓고 여론이 안 좋아지면 없었던 일로 하는 최근 정부의 정책 실행 방법이 매우 맘에 들지 않습니다.

박형수 외 11명 에게 촉구합니다.

우물쭈물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당장 형사사법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시작해 검찰 등 수사기관 권한을 분산하고 견제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야 합니다. 수사와 기소를 조직적으로 분리해 권한 오남용 없는,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체계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국회가 수사-기소의 조직적 분리를 위한 법안을 만들 때까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