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물론이고 안귀령 의원에게 총을 겨눈 군인, 국회 유리창을 깨고 진입한 군인들의 신상을 다 밝혀 처벌해야 합니다.
저는 모두 중요하다고 눌렀는데요...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예전 손정우 사건을 보면서 형량의 강화와 국제 공조에 대한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100미터 태극기를 세우면 호국영령의 혼이 되살아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이거 하나 세우는데 110억 원이라니요.... 복지예산, 과학예산, 문화예산은 다 깎고, 상속세, 부동산세도 깎아주고, 그러면서 군인/공무원에게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지자체가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판국에 진짜 너무 하네요.
비리도 비리지만, 속된 말로 "해먹는 방식이 너무 짜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로 비리임을 감출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세금을 낼 때는 개인사업자인데 사업자로서 받는 혜택은 없고, 일할 때는 온갖 지시를 받는데 노동자도 아니고… 프리랜서는 너무 애매한 위치라고 생각해요….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ㅠㅠㅠ
복제를 금해야 하는 이유가 자세히 나와 있네요.
개의 체세포 복제를 위해서는 복제 대상, 난자 제공견, 대리모 개가 필요합니다. 원본 개체와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하다고는 하지만 완벽히 같은 것은 아니며, 완벽한 복제를 위해서는 많은 동물들이 난자를 채취당하고 대리모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동물 학대의 논란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살다가 죽는 것은 생명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멸종위기종도 아니고 개인 감정 때문에 생명을 만들어낸다? 전 이해가 안 갑니다. 동물복제가 허용되면 인간복제 허용까지는 순식간입니다.
@정옥다예 님께
말씀 주신 천국과 죄의 범위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유대인들의 선민사상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가장 적절한 설명은 기독교 성립과 공인 이후 기독교가 성립해가는 과정 때문이라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가 성립되고 박해를 받을 때엔 박해 때 자신의 신앙을 배신한 사람이나 신앙을 숨긴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 기독교 성립 이후에는 삼위일체론을 둘러싼 갈등을 두고 계속 갈등니 벌어졌고 그 때마다 힘을 가진 쪽이 반대편을 몰아내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단’이라는 것도 이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라고 보는 측면이 큽니다. ‘가톨릭’의 어원인 그리스어 ’카톨리코스‘는 ’보편적‘이라는 의미인데, 이를 두고 요즘은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이 넓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자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몰아낸 다음 우리가 보편이다라고 선언한 데에서 유래합니다.
또 하나는 교리 중에서 선행이나 윤리적 행동보다 믿음을 더 강조하고 아무리 선행을 해도 믿음이 없으면 천국에 못 간다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의 기독교라면 상상도 못 하겠지만 초기 기독교 시절에는 난 ’믿으니까‘ 천국에 가거나 부활할 것이라고 믿고 자살을 하거나 일부러 범죄를 저지르고 관리들에게 사형을 시켜달라고 조르는 일도 꽤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