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전담인력 강화 디지털 성범죄 처벌 형량, 범위 확대 기술 개발로 인한 선제적 보호 국제 협력 및 공조 강화

저는 모두 중요하다고 눌렀는데요...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예전 손정우 사건을 보면서 형량의 강화와 국제 공조에 대한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반대! 이게 호국 영웅과 무슨 상관?

100미터 태극기를 세우면 호국영령의 혼이 되살아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이거 하나 세우는데 110억 원이라니요.... 복지예산, 과학예산, 문화예산은 다 깎고, 상속세, 부동산세도 깎아주고, 그러면서 군인/공무원에게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지자체가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판국에 진짜 너무 하네요.

희생자들의 추모와 정확한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을 요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인 회사에 천공까지? 못 믿겠어요

비리도 비리지만, 속된 말로 "해먹는 방식이 너무 짜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로 비리임을 감출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 ❤차별금지법 🎗️생명안전기본법 💰연금개혁안

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네요….

이 바쁜 시대에 독재의 잔여물들과도 싸워야 한다는 것이 한국 국민으로서 자괴감 같은 것까지 들게 합니다…

마지막 문단에 매우 공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또 한 시대가 저물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금을 낼 때는 개인사업자인데 사업자로서 받는 혜택은 없고, 일할 때는 온갖 지시를 받는데 노동자도 아니고… 프리랜서는 너무 애매한 위치라고 생각해요….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ㅠㅠㅠ

🙅‍♀️: 동물을 도구화하는 반려동물 복제, 금지해야 해요!

복제를 금해야 하는 이유가 자세히 나와 있네요.

개의 체세포 복제를 위해서는 복제 대상, 난자 제공견, 대리모 개가 필요합니다. 원본 개체와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하다고는 하지만 완벽히 같은 것은 아니며, 완벽한 복제를 위해서는 많은 동물들이 난자를 채취당하고 대리모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동물 학대의 논란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살다가 죽는 것은 생명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멸종위기종도 아니고 개인 감정 때문에 생명을 만들어낸다? 전 이해가 안 갑니다. 동물복제가 허용되면 인간복제 허용까지는 순식간입니다.

💁🏻‍♀️ : 예산이 확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섣부른 논의처럼 보입니다!
저출산이 돈 써서 해결될 문제였으면 이렇게 난리가 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권한 남용이에요!
남용도 이런 남용이 없습니다. 게다가 자기 가족과 관련된 일이지 않습니까!

좋은 대화 잘 읽었습니다. 메모하고 싶은 구절이 많네요…

@정옥다예 님께
말씀 주신 천국과 죄의 범위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유대인들의 선민사상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가장 적절한 설명은 기독교 성립과 공인 이후 기독교가 성립해가는 과정 때문이라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가 성립되고 박해를 받을 때엔 박해 때 자신의 신앙을 배신한 사람이나 신앙을 숨긴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 기독교 성립 이후에는 삼위일체론을 둘러싼 갈등을 두고 계속 갈등니 벌어졌고 그 때마다 힘을 가진 쪽이 반대편을 몰아내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단’이라는 것도 이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라고 보는 측면이 큽니다. ‘가톨릭’의 어원인 그리스어 ’카톨리코스‘는 ’보편적‘이라는 의미인데, 이를 두고 요즘은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이 넓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자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몰아낸 다음 우리가 보편이다라고 선언한 데에서 유래합니다.
또 하나는 교리 중에서 선행이나 윤리적 행동보다 믿음을 더 강조하고 아무리 선행을 해도 믿음이 없으면 천국에 못 간다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의 기독교라면 상상도 못 하겠지만 초기 기독교 시절에는 난 ’믿으니까‘ 천국에 가거나 부활할 것이라고 믿고 자살을 하거나 일부러 범죄를 저지르고 관리들에게 사형을 시켜달라고 조르는 일도 꽤 많았습니다.

저도 이와 관련된 뉴스를 보면서 한국의 성전환자에 대한 혐오적인 시선을 많이 느꼈습니다. 싫다/꺼려진다 와 별개로 '신기함'이나 '특이함'이 부각되는 경우도 많고요...
🚩윤리적 기준이 모호한 방위산업 🚩허위정보 확산을 방치하는 소셜미디어 기타/잘 모르겠어요
제시된 선택지에 모두 공감하면서, 소위 '지식'을 전달하는 유튜브나 TV 프로그램에서 이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정략적인 문제로만 소비하는 것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국제분쟁의 결정권자부터 평범한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없지 않는가 싶습니다.
민형배 외 19명 에게 촉구합니다.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이 돈벌이가 되어선 안됩니다. 해외 플랫폼 기업의 혐오산업 규제 법안을 만들어주세요.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면 미래에 대한 무관심과 졸부근성, 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이 겹쳐서 일어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정치인들은 한류나 K어쩌구에 대해 언급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포용성 △사회정의 △코스모폴리타니즘cosmopolitanism이라는 대안적 규범을 수용하라고 조언한다. 언론계에서 흔히 인용되는 정확성, 진실성, 책임성, 독립성, 투명성, 객관성, 균등성, 기계적 중립 등은 규범적 상상 속에서 존재할 뿐 우리의 생각처럼 명확하지도,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지도,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어떤 의의도 없다는 설명을 덧붙인다."라는 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고민할 수 있는 점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