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나만의 생각이라는 것이 참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설명해주신 바와 같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의 판단 보단 타인에게 사고를 위탁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유료화로 서비스하기위해 자본이 투자되어 컨텐츠들이 개발된 플랫폼입니다. 당연히 그에 맞는 댓가를 지불해야 우리가 더 나은 양질의 컨텐츠들을 누릴 자격이 되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사회에 국회의원이 적어서 사회문제가 많은걸까요? 현직, 전직 국회의원을 통털어 생각했을때 우리가 가슴 뿌듯하게 생각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없다는 것은 이 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으로서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학교폭력도 엄연한 범죄라고 생각됩니다. 방송출연으로 경제적인 소득을 얻는 사람들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돈으로 환원하여 소득을 얻는 사람들입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그런한 경로로 소득을 창출하는 것은 범죄를 해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용인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아직 인격적 형성이 완성되지 않았을때 받았던 학교폭력은 피해자의 평생에 걸친 트라우마를 생성했을텐데 그러한 사람이 자주 노출되며 경제적 이득을 얻어도 괜찮다는 것은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나 없고 그것을 보고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범죄를 저질러도 된다고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과연 우리가 동등한 입장에서의 정책에 합의한 것인지에 대한 의심이 가장먼저 듭니다. 동등한 입장에서의 정책 합의가 아닌데 우리가 그 정책에 기대어 미래를 맡겨도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런 불안한 미래를 담보하여 우리가 얻은 이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권리도 생각해야 하지만 우선은 사용자들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더 보편적인 혜택이 이루어질 수 있는것을 채택하고 그 뒤 그런 체제변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문제들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법들에 대한 고민들이 이루어져야 하는것 아닐까요?
인공지능의 발달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이제 없다고 봅니다. 또 막아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이제 인공지능의 발달을 우리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이 소금만 사놓으면 모르는척 해도 되는 문제인가 싶은 지점입니다. 내 가족의 안위를 챙기기 위한 소금 사재기가 아니라 무엇이 문제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우리 세대뿐만 아닌 다음 세대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심도있고 고민하고 함께 행동해서 우리의 미래를 지키려는 노력이 먼저되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의 법조인 양성과정에 대한 문제가 로스쿨이라는 이름의 관문때문에 생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로스쿨 운영체제 안에 있는 문제들이 사법고시를 폐지했기 때문에 나온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방에 사는 청년들이 적절한 짝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출산율이 낮아진걸까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해결책이 우선시 되어야지 이벤트성으로 화제성에 집중한 해결방안은 해결방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