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서열화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된 교육현장이 과연 조금씩 바꾼다고 그 뿌리가 바뀔 수 있는것인가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미안합니다.
환경 보존과 관련된 운동중에 사실 우리 일반 시민들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 하나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 할 수 없고 미미한 변화라고 생각해서 모르는척...그렇게 지내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등록금 인상에 긍정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과연 대학이 제공하는 교육의 질이 그 등록금을 내도 좋은 수준인지..그 대학의 졸업장이 그만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잘잘못을 따지는것은 보고난 뒤의 시청자가 해도 될 몫으로 보입니다. 죄가 없다면 왜 감출까요
프리랜서 노동자도 노동자로서 인정받아야 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근무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재정립을 통한 프리랜서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에 대한 편견은 그 안에서도 두가지로 나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양의 영어권 외국인에게는 관대하고 영어권이 아닌 제3국이라 불리는 나라 이민자에 대해서는 혹독하리만큼 편견과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는 외국인의 유입을 막아야 하거나 배제해야 하는 그런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당연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기억을 되돌려보면 학생시절 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던 기회가 있었던가..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고, 그것들이 반영될 때...기관과 국가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것들이 학생때부터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응급실에 정신건강의가 반드시 상주하는 주가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이야말로 다른 사고보다 더 사망과 연결되기 쉬운 병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울증을 감정의 기복쯤으로 여겨서는 안되고 그들의 힘듦을 인정하고 지지해줘야 하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라함은 본인의 의견보다는 나라를 대표하는 의견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것인데...중립의 입장으로 보려고 노력해도 마음이 불편한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보조해주는 것만이 해답은 아니지만 지금은 그렇게라도 지켜주고 키워줘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반대합니다. 법은 최소한의 존엄성을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참을 수 없고, 견딜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최소한의 안전망은 아닙니다.
문제점을 해결해야지 문제는 그대로 두고 덮어두기만 하면 없던일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동은 가정안에서 자라는 것이 기본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마저 정치의 색을 지울 수 없다면 우리는 이미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립적이며 자신의 생각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민주시민 교육은 지금과 같은 형태로는 앞으로의 더 나은 미래를 바랄 수 없습니다. 유교문화의 잔재로 인하여 어린이들은 어른들에게 말대답을 하면 못배운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우리에게 말하지 않는 것이 점잖은 사람이고 가정교육 잘배운 사람이라고 여겨지게 되었죠. 나의 의견을, 우리의 의견을 우리가 말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우리의 의견을 전달할 수 없고..정치인들만 발언할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한 방법으로 나의 의견을 전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인 가장 기초적인 사회적 안전망입니다. 변화하는 미래를 위하여 사람을 기준으로 삼은 독일의 사례는 좋은본보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화가 일상이 되어가고 디지털이 우리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지금 이 시대에는 더욱 사람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을 비공개하는 것이 당연한것으로 여겨진다면 앞으로의 미래에는 우리의 개인프라이버시는 설 곳이 없을 것입니다. 기본적이며 당연한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