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랐던 이슈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피켓을 든 활동가들의 눈빛에서 진심이 느껴져요. 누가봐도 더 소중한 가치인데 왜 모른척, 개발을 일삼는 걸까요..ㅜㅠ 글 덕분에 알게 되어 캠페인도 참여완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난 문자만 많이 날아오는 것이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절감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어떻다 저렇다 하지 않고 정부가 제대로 문제해결에 나섰으면 좋겠어요. 청와대 두고 용산으로 가는 건 그렇게 확실하게 하고선 왜 더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 해결에는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는 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고물가와 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 요금인상 반대🙅‍♀️ 이렇게 결정한다고? 대중교통 요금 결정 구조 개선이 필요🙋‍♀️
버스이용자로서 요금인상의 부담과 납세자의 의무를 일반 시민들이 부담하게 된다는 부분이 눈에 특히 들어왔습니다. 운영에 적자가 발생하고 물가가 오르는 것 또한 소비자의 책임은 아닌데 말이죠. 버스운영 등의 적자가 미래세대에게 부담이 된다는 것은 서울시를 비롯한 운영/행정 입장의 비겁한 변명같습니다. 비리나 쓸데없는 의전 등에 낭비되는 세금이야 말로 미래세대와 지금세대 모두에게 부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 요금 결정 구조에 대중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는 내용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삶의 공간과 열심히 사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집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돈벌이 수단밖에 되지 않는 것이 처절한 차이로 느껴집니다. 살아갈 권리보다 사는(구매) 권리만 지켜지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빗물받이는 왕 크게 있는데 보니까 빗물이 거기로 안 들어가요 ㅋㅋㅋ 바로 옆 비탈길로 물이 줄줄 지나가고 빗물받이로 들어가는 양은 별로 없네요. 위치 선정을 잘못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절의 길이 변화
체감은 계절의 변화, 날씨같은 게 제일 변한게 와닿는 것 같아요. 요즘 내리는 비는 좀 무서워요. 갑자기 많이 쏟아지는 것도 그렇고 마치 사람이 화내는 것처럼 비가 쏟아지니까 무섭더라고요. 지구가 인간한테 썽내는 것 같아요?
가진 게 많은 나라인데, 잘 지키고 활용할 줄을 모르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개발 그만하고 자연 생태계에 집중하면 좋겠어요.
이 영화 본 뒤로 새 소리가 달리 들려요.? 글에서 링크 알려주셔서 서명 참여했습니다! 영화를 보고나니 서명을 안 할 수가 없어요!
글을 읽으니 선택지가 충분하게 주어지지 않는 것도 차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시설이 필요하지 않은 사회를 상상하는 목소리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일자리는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텐데, 미래일자리에도 바로 적용될 수 있게 법을 바꿀 수 있을까요?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때마다 부랴부랴 법을 개정하거나 문제가 발생한 뒤에야 허둥지둥 뭔가 바꿔서 '노동자의 권리를 증진하겠다'며 보도자료가 뿌려지는 걸 보면 너무 답답할 것 같습니다. 고스트워커라는 말은 생소하지만 업무 내용을 보니 꼭 필요한 일인데, 권리가 제대로 보장이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통일부 직원이면 당황스러울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을 텐데, 모든 일을 '북한지원'으로 묶어버리고 냅다 개혁이다 따라와라, 하는 느낌이랄까... 쉽게 쉽게 바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위해 큰 맥락에서 보고 제발 경거망동을 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혐오는 무지에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민족에 대해 일부만 알고 겉만 보고 판단해서 쉽게 혐오하는 것 같아요.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게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받으면 이런 일이 덜 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되어요. 다른 사람도 나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ㅠㅜ
베이비박스를 대체할 입법이 필요해요
베이비박스 시초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유기되는 아이가 많은 현실에서 그나마 유기되었을 때의 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시작이더라구요. 애초부터 임시방편이었던 거죠. 근데 그 임시방편만 마련된 상태로 시간이 너무 오래지나도록 다른 대안을 갖추지 않은 것이 개탄스럽습니다. 베이비박스보다 더 안전하고 적법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이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외치거나 다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있는 줄도 모르면서, 정부는 노동자의 현실도 모르면서 조용히 외치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노란봉투 이야기를 처음 들었던 것도 어느새 오래전 일인데..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너무 지치거나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2 정책 및 조치에 대한 감시와 평가를 제대로 해야 합니다 03 재생에너지가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중요하다고 이슈가 되면 관련 정책을 쏟아내곤 하던데, 좀 제대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제목만 멋지게 지어놓고 구체적인 조항이 없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법이나 제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요. 정책 관련 행정 과정에도 제로웨이스트가...필요한 것 아닌지..

동작구 외 24명 에게 촉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늘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주무관님께 감사 드리며, 새를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간곡히 요청할 사안이 있어 이메일을 보냅니다.

유리창에 새가 부딪혀 죽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구청 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지켜나가 주세요!

지난 6월 11일부터 시행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개정안') 제8조의2에 따라, 앞으로는 공공기관이 건축물, 방음벽, 수로 등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동물 충돌⋅추락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귀 구청에서도 개정된 야생생물법을 준수하여 더 이상 새들이 유리창에 부딪혀 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모니터링해 주시길 시민으로서 요청 드립니다. 아직 예산이 확보되어 있지 않다면 유리창 새 충돌을 막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예산 확보를 위해 애써 주시고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관찰 플랫폼인 '네이처링' 내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조사' 미션에 기록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조사된 서울시내 유리창 새 충돌 사고만 해도 2,558건에 달합니다. 이는 새 충돌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각지에서 발생한 유리창 새 충돌 사고를 기록하여 모은 데이터이기 때문에 실제 충돌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더욱이 서울시내에서 유리창 충돌 사고로 기록된 새의 종류는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나 참새뿐 아니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새매와 솔부엉이, 소쩍새,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참매, 이외에도 호랑지빠귀, 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딱새, 멧도요, 벙어리뻐꾸기, 흰눈썹황금새, 오색딱따구리, 파랑새 등 매우 다양합니다. 새 충돌 사고는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매일 일어납니다. 대도시라고, 우리 구에는 그런 민원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문제를 외면하지 마시고 관내 건물과 방음벽 주변에 충돌 사고가 없는지 모니터링부터 시작해 주십시오. 

제 의견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장으로 의견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억압 당하는 모든 여성들이 지치지 않고 싸워서 결국엔 쟁취하기를.

저도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종종 느끼면서도 되도록 텀블러를 이용하고 일회용품을 안 쓰려고 노력합니다. 개인부터 생각을 달리하면 그 개인들이 모여 집단이 되고 더 힘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구야 미안해..ㅜㅜ

우리는 제주를 포함한 지구 전체를 망가뜨렸어요..

🙅‍♀️저출생 대책이 될 수 없다

안전하고 믿을만한 사회라고 판단이 되어야 결혼이나 출산을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이지, 나 하나 먹고 사는 것도 빠듯한데 내가 낸 세금으로 소개팅 주선이나 하고 있다니 너무 화가 나요. 그 돈으로 지금 태어난 애기들이나 잘 케어해주면 좋겠습니다. 소아과 의료인력이 없어서 아파도 적정한 치료도 받지 못하는 나라에서 그냥 결혼상대를 만나게 해줄테니 애를 낳으라고 하면 누가 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