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감사합니다! 구직급여를 받으려면, 직장에서 잘리고 다음 직장을 구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고있어야 하는데, 구직급여 받는 걸 가지고 뭐라고 하면 너무 속상하네요. 저는 아직 한 번도 구직급여를 안 받아 봤거든요. 받을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서요. 받기 어려운 걸 많은 사람들이 받고 있다면 그만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많다는 건데, 과연 구직급여 수령을 까야하는 걸까요 🤔 사회가 그만큼 문제가 많은 것 아닐까요 🤔

힘에 의한 평화는 평화가 아니란 걸 다함께 목격하고 실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화를 원하거든 평화를 준비하라.” 참담하고 암담하여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시대를 살며 목격한 시민으로서 생각을 정리하고 무언가 말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드네요. 이 글을 곱씹어보고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 덕분에 주변국 제3자의 시각이 아닌 팔레스타인의 시각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하지만 만 명에 이르는 사망자들 중 60% 이상이 여성과 아동인 현시점에서 이 희생자들이 하마스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라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국제 분쟁의 유형을 나누어 설명해주시고, 역사상 있었던 국제 분쟁 사례들을 유형 태그를 붙여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 의자없는 지하철은 이미 실패했던 정책, 다른 대안이 필요해요!
오, 반대를 누르려다가, 이미 시도했다가 실패한 정책이라는 걸 알게됐네요. 아래 정옥다예 님 댓글에도 공감이 됩니다.
💁🏻‍♀️ : 촬영음 규제보다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더 필요해요!
한국은 촬영음이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는데도 불법촬영 문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촬영음 규제가 불법촬영 범죄를 얼마나 막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우회해 소리를 없애거나 줄일 방법도 많구요(굳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촬영음보다 불법촬영 그 자체를 잡아야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산정특례 받은 환자이자 회사에서 노동하는 노동자입니다 :) 모두의 운동회, '메달 보다 인권'이라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가십을 마구 쏟아내는 느낌입니다. 정말 중요한 논의를 좇는 기사는 저 중 몇개나 될까요?

은평구에 살게 된 이유 중 하나였던 공간인데, 그런 공간이 사라지게 되네요.
팩트체크 감사합니다. 혐오가 확산될 수 있는 가짜내용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네요.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채로 한참을 사회를 끌고 왔읜, 어쩌면 지금의 모습은 당연한 결과였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정말 알아서 살아남아야겠다는 불안이 참 큽니다.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주체들이 해야할 일을 명시한다는 게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정답이 고정되어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론장에서는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같아요 :) 긴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주장을 잘 표현하고 잘 대화하는 법을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덕분에 듭니다.

🚩국가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말할 자유를 보장해 주세요 🚩명예훼손의 정당화를 이해할 수 없어요
"학문적 연구에 따른 의견 표현을 명예훼손죄에서 사실의 적시로 평가하는 데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는 설명에는 끄덕여집니다. 그러나 책의 내용이 참 분노를 일으키네요.
🚩법 제정 🚩진상규명 과정 변화 🚩참사 기록과 기억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과정에서 수사와 조사가 분리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공감하게 되네요. 기록과 기억, 그리고 생명안전법 제정에 마음 보탭니다.
"국가 애도 삭제 기간", "가장 큰 청소는 침묵이었다." 부분에서 덜컥, 했습니다. 추모의 마음과 불안과 답답함, 분노를 잘 모으고 이야기 나눠서 재발을 막게되기를 바랍니다. 기억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우리가 잊지 않았다는 것을 계속해서 말하는 것. "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실천하는 연둡웁님이시네요.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중요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I는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일 수 없다!
재경님 덕분에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되네요. '고도로 발달한 AI'에서 '고도로'의 정도는 어느정도일까? '인간'의 정의는 뭘까?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고도로 발달한 ai라면 취향도 생길까요? ai도 덕질을 할까요? 사랑을 할까요? 인간이라면 취향과 사랑, 고집과 이해안되는 투정이 있고 본인도 그걸 잘 스스로 깨닫지 못하기도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ai도 그럴지 궁금하네요 ㅎㅎ.
🔴 [반대] 주거의 자유는 기본권으로 보장 되어야 🟡 [보류] 잘 모르겠어요, 더 생각해볼게요
형기를 마쳤는데 또 특정 거주지에서만 살 수 있게 한다면 문제가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또 학교 등 보호해야 할 시설 주변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어렵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회피하지 않고 마주할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마음속의 아린 느낌이 뭔가 했더니, 회피하지 않고 마주칠 용기가 필요한, 용기없는 마음이었던 것이구나 하고 덕분에 깨달았어요.
"그날 이태원에서 핼러윈을 즐긴 사람들과 연결된 기억 속에 묶이고 싶다. 그런데 일주기를 앞두고, 곳곳에서 핼러윈 지우기에 여념이 없다." 기록단이 왜 필요하고 왜 중요한지 이 문장을 읽으니 더 와닿네요. 기록한 내용들을 저도 함께 읽고 함께 기억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