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상황과 생각을 기록해주셔서 저도 따라 읽으며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세력을 종북으로 규정하고 처단하겠다’라는 게 비상계엄 선포문의 내용이었어서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이후 군인을 막아서는 비무장 민간인들의 모습이 라이브방송되고, 그걸 우리는 지켜보고… 이런 일을 또 겪을 수 없습니다. 제대로 정리해야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함께 걸으며 연대하고 치유되는 모습을 전해주셔서 저에게도 그 에너지가 와 닿습니다.
부끄럽지만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현장의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AI 기술에 대해 시민들이 주체성을 발휘해 목소리내고 참여해야 할 때이군요.
과연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그에 맞는 AI 기술의 윤리와 활용은 어떠한가. 를 시민들이 고민하고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제목에 공감합니다.
윤석열의 폭주를 막을 사람이 없다는 데도 공감합니다. 막기위해 시민들과 의원들이 나서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상식적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당의원들도 국민의 안위를 깨는 비상식에 동조하지 말고 마음을 돌리도록 시민들의 목소리를 크게 내야합니다.
hyun님 말씀대로 앞뒤도 맞지 않고, 몰랐다해도 문제인데, 다짜고짜 발뺌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최악의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득해지는 현실 감각을 붙잡자는 말이 정신을 차리게 해 감사하네요. 여당이 움직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계속 긴장하고 주시하며 움직여야겠다는 걸 다시 새깁니다.
야당이 어떤 폭거를 했다는 건가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말로 정당화하려는 배경이 무엇일까요? 정말로 이렇게 생각한다면 그것도 큰 문제고요.
근거없이 사회질서를 어지럽힌 죄를 분명히 물어야 할 것입니다.
< 핵심요약
'김옥균의 3일 천하'도 아닌 '윤석열의 세시간 비상계엄 선포'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적으로 '내란죄' 구성요건에 해당"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는 명태균씨의 특검요구와 감사원장과 검사 3명의 탄핵소추,
김건희 특검 재의 표결, 채상병 국정조사 등 사면초가에 빠진 위기 타개책"> - 기사 중
급박했던 6시간의 타임라인과 함께, 한동훈도 추경호도 몰랐다는 이야기, 그리고 외화가치 하락 등 함께 짚을 사안들이 모여있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