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역 2번출구 뒷골목 성결교회 앞에서 붕어빵 2개 1천원 발견했어요!! 최근 본 것 중에 가장 싸요.
(아니 이런 반가운 캠페인이)

논의를 중단하고 조용히 통과시킨 전례가 다른학교에서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요. 잘 해결되도록 지켜보고 싶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이 공학 전환, 모집단위 통폐합 등의 시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갈등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19일 한겨레에 “처음 계획 단계부터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이들을 끊임없이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기사 중

법정 최고형을 받았군요. 정말 피눈물 났지만 세상이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느낍니다.

전세사기피해자 전국대책위 님의 코멘트를 보고도 공공장소에서 눈물짓는 사람이 됐습니다 ㅠㅠ..

“월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10만~20만원 정도 비싸지만, 기업이 직접 소유·관리해 사기당할 우려가 없다는 장점 때문에 고소득 직장인 중심으로 문의가 많다”- 기사 중
흥미롭네요.

<이재홍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AIDT가 “교육 주체를 교사에서 AI로, 매체를 종이 문서에서 디지털 문서로 바꾸는, 교육 기본권 실현에 미치는 본질적 영향이 큰 사안”이라고 말했다. 말하자면 AIDT는 교사와 학생의 교육 기본권을 침해할 위험이 있으니 도입을 논의하려면 학습효과가 확실하다는 사실만이라도 보증되어야 한다. > - 기사 중

핸드폰 저장공간을 할애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어딘가 가면 인스타 스토리로 영상을 찍어올리곤 했는데요. 정말 무심코 하던 행동이 기후에 안 좋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우리가 몰랐던 기후행동]
SNS 영상·활동 기록들이 데이터 센터 양산
주요 통로인 해저 케이블은 수거도 어려워> - 기사 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주변국들(주로 미국)의 목소리를 저는 더 많이 봤던 것 같네요. 현지의 목소리를 눈여겨 보고 싶습니다.
<기나긴 전쟁을 끝낼 방안으로 외교적 해법을 찾는 것은 타당하지만 협상이 완전한 종전을 보장 못 할 거라는 불신이 여론의 밑바닥에 깔려 있었다.> - 기사 중

<강 씨는 명 씨가 언급한 2%포인트 격차가 나올 때까지 조작을 반복했다고 했습니다.>- 기사 중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게끔 도와주는 열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남녀공학 전환을 저지하기 위한 동덕여대 재학생들의 시위가 11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교내에서 벌어졌다."

조용히 요구하면 무시당하기 일쑤죠. 그래서 시위로 이어지고, 계속되는 불통에 격해지고 그랬군요.

지구에서 전쟁이 계속 일어나고 있고 나에게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요즘만큼 실감한 때가 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배송'이라는 단어도 두렵게 느껴집니다. 기술이 발전돼서 배송속도가 빨라진 게 아닌, 그냥 노동자들이 더 빨리 더 많이 일해서, 소위 '몸을 갈아' 빠른 배송을 하게 된 거네요.

AI 기술과 AI를 활용한 교육에 대해 치열하게 생각하고 토론하지 않고서 'AI 교과서 도입'만을 위해 달려간다면 문제가 생길 거라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늘, 다음 언어는 한국 수어를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수어와 수어교육에 대해 좀 더 알게 됐습니다. 한국어와 언어 체계가 아예 다르면서도 한국 사회를 구성하는 어떤 구성원들의 1언어인 한국 수어에 더 관심이 가네요!

공감합니다. 세상이 똑같으면 대통령이 바뀌어도 반복될 문제입니다.

가끔 긴급한 상황에 이용하는 퀵서비스도 아니고, 배송을 이렇게 빨리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뭔가의 기술혁신이 일어나 배송이 빨라진 것도 아니고 그냥 노동자들이 더 빨리 더 많이 일해서 빠른 배송이 되는 거라 이상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