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은 보다 정확한 값을 내기 위해 제한적으로 하는 행위죠. 뜻을 갖고 값을 조정하는 건 조작이라 합니다.

특히 여론조사를 조작하는 데 드는 시간이 실제로 보고서를 쓰는 것보다 더 힘들었다는 부분은 그만큼 치밀하게 진행된 일을 보여주네요. 이런 일이 반복되었는데도 제대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니, 앞으로 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강 씨는 명 씨가 언급한 2%포인트 격차가 나올 때까지 조작을 반복했다고 했습니다.>- 기사 중

이것도 그냥 명태균 선에서 꼬리자르기 해버리면 끝나는 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