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의 대표가 스타트업 대표를 겸직하며, '자본의 방식으로 승리하는 스타트업식 사회운동론'이라는 방법론을 제시한다는게, 모순적으로 들리면서도 신기하네요.
와! 개인적으로도 실천한다는 말을 보면, '그걸로 되겠어' 하는 생각이 문득 들고는 했었는데.. 그렇다고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지요. 무명님의 글을 읽고나니 '이 정도는 해야지', '근데 나는 뭐하고 있나? 뭐라도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딥페이크 후보를 활용한 선거라니... 우리는 대체 그 후보의 무엇을 보고 판단하여 투표를 하게 되는 걸까요? 앞으로가 더 걱정되네요.
시민주도로 데이터를 모으고 만들고 활용하는 사례가 많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데이터를 자본과 국가가 독점하고 있는 방향은 민주주의를 무력하게 만들 것입니다.
흔히 문제의식이 깊은, 질높은 다큐멘터리는 공영방송밖에 못만든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수신료의 필요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공영방송에서는 공영방송에서밖에 못하는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위험감수놀이의 필요'라는 문제의식은 처음 접했습니다. 오래전 놀이터에 정말 위험한 부분들도 많았지만..(정글짐.. 녹슨철들..) 모래사장에서 즐겁게 뛰어놀면서 큰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건 딱히 위험했던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지요. 도심의 놀이터가 너무 제약되어 있다는 느낌은 받았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좀더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후위기가 모두에게 같은 기후위기가 아니라는 점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지원도 해야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가 벌어지도록 만드는 원인을 소거하는 작업에 기후위기에 영향을 받는 주체들이 함께 대응하는 것에 동시에 집중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읽으면서, 이 이슈에 대해 더욱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음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방향에 대한 글'도 기대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설/시공사 책임 확대, 관련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
건축 감리 영역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
다 필요한 조치인 것 같은데... 가격 경쟁 위주의 입찰 구조 개편은 살짝 고민됩니다. 한국사회는 건설자본주의라 불릴만큼 건설사들이 많은 이윤을 내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건설사에 부담이 된다는 것은 경제위기때 일부 건설사에 국한된 이야기이고 전체로 보면 안맞을 것 같습니다. 원청은 이득을 보고 하청을 괴로운 상황 등을 지적하며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챗GPT 등 생성AI를 간혹 사용하고 있다.
자주 사용하고 있지는 않고, 아직은 가끔씩 조사 차원에서 써보고 있습니다.
침수 방지 시설 설치
민간의 자발적인 반지하 용도 변경 유도
공공이 매입 후 리모델링
기타 / 잘 모르겠어요
침수 방지 시설은 당연히 갖추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공이 나서야 한다는 것도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다만.. 공공이 다 매입할 수 있을까 싶긴하지만.. 가능하다면 매입해서 반지하를 제외하고 공공임대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가 매입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민간에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 할 수 있다면 하면 좋겠구요. 다만 이 모두.. 충분히 상황을 따져보지 못한 상황에서 하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장단점, 우려되는 점을 더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영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의 실천 방법
기후 위기의 원인
아동 청소년의 권리를 지키는 기후위기 대응 방법
모든 내용을 다 교육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