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마음을 안고 목표를 향해가는 가영님 인터뷰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 울지 말자,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사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있을 줄은 몰랐거든요. 재난구호 활동가라는 목표도 정했고,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 세월호 생존자, 97년생 유가영님
개인과 정부, 범지구적 차원의 실천이 반드시 필요한 때입니다. 현 세대가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시간에 책임을 다하는 태도가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비건 시장의 확대 및 관심은 고무적이지만 “비건족“이라는 표현은 실제 비건 지향 커뮤니티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언론에서 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를 넘어 깊이있는 후속 취재가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예산 및 금전적인 부분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런 비교와 환산을 통해 투표의 의미를 더욱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태계를 뒤흔드는 무분별한 개발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되돌릴 수 없는 변화를 더욱 무겁게 책임지고 판단해야 합니다.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10%에서 100% 이상까지 천차만별로 보험료가 인상된다면 일반 고객의 부담과 불안정성이 더 커질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실손보험인만큼 금융당국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통상적으로 전세금이란 개인이 오랜 기간에 걸쳐 모은 핵심 자산이자 대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일상을 꾸리는데 필수인 의식주 중 주거 영역이 거대한 사기 피해로 무너졌음에도, 정부의 대책과 구제가 실효성 없다면 피해자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우려됩니다.
재개발·재건축, 대규모 개발을 앞세운 양당 정책 방향성에 비해 기후위기대응 관련 정책은 그 규모가 미미하거나 피상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동물원의 폐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