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으로 만든 신발·사과로 만든 가방…비건 시장 급성장
연합뉴스TV
·
2024.04.13
기사 보기
최신뉴스
최신코멘트
"올해 '국경없는기자회'의 '세계언론자유지수' 발표와 관련해 일부 한국 언론인들이 내놓은 논평이 우려를 넘어 개탄스러운 수준이다.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가 내놓은 성명이 대표적이다. 공언련은 13일 성명을 통해 '국경없는기자회'의 '언론자유지수' 보고서가 "설득력이 눈꼽만큼도 없는 찌라시"라고 혹평하고 있다.
맞춤법까지 여러 곳 틀릴 정도로 급하게 작성한 듯한 성명을 통해 공언련은 '국경없는기자회'가 "좌파 정부엔 우호적"이라면서 "찌라시 만들기 중단을 촉구"했다. 이어 "이따위 짓을 계속하다간 세계적 망신을 받고 간판을 내려야 할 상황에 반드시 직면할 것"이라고 맺었다. 구성원의 상당수가 언론 종사자로 보이는 이 단체의 성명은 북한을 연상할 만큼 논조가 섬뜩하다."
이런 식으로 수준을 증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2024.05.17
5년 만에 '문제 국가'로 강등된 한국... 성명서가 부끄럽다
ohmynews
코멘트
3이제부터라도 기사에 나온 사례들처럼 함께 사는 지구를 꿈꾸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사과가죽 가방을 사용하고 집에서 비건만두, 비건너겟, 비건스팸을 먹어요. 비거니즘에 공감하고 동의하기 때문인데요. 공감만 할 때보다 일상과 저를 이루는 것들을 실제로 바꿔나가는 실천을 하면 더 문제의식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고 확실해지는 느낌도 경험했습니다.
비건 시장의 확대 및 관심은 고무적이지만 “비건족“이라는 표현은 실제 비건 지향 커뮤니티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언론에서 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를 넘어 깊이있는 후속 취재가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