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어른은 되지 않겠다"...세월호 10년, 97년생이 온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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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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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평론가의 글들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음악을 즐기는 방식을 다양화 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동의하게 되네요. 한국에서는 음악방송 위주로 노래를 소비하는 문화가 음악 소비의 중심이 됐고, 그 과정에서 립싱크 등 가창보단 보여지는 퍼포먼스가 더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돌들에게 이른바 '가창력 논란'이 따라다녔던 것 같고요. 스트리밍 서비스 등이 보편화 되면서 한국에서도 이제 음악 소비 방식이 많이 바뀐 것 같은데요. 의무는 아니지만 '라이브도 듣기 좋은 가수'가 되는 게 한국 아이돌 그룹이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열쇠가 될 수도 있겠네요.
2024.05.10
사람들은 왜 아이돌의 라이브 실력에 집착할까? [K콘텐츠의 순간들]
시사IN, 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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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단한 마음을 안고 목표를 향해가는 가영님 인터뷰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 울지 말자,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사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있을 줄은 몰랐거든요. 재난구호 활동가라는 목표도 정했고,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 세월호 생존자, 97년생 유가영님
97년생 가족이 생각나는 기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