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통해 이런 콘텐츠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지켜츄라는 채널도 환경 관련 시리즈를 진행했던걸로 아는데요. 그때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한편으로 나의 쓰레기 아저씨는 좀 더 친근하고 편한 느낌으로 다가와지네요. 구독하고 챙겨보겠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이 때로는 의도치 않게 파괴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주의 깊게 기술의 발전과 그 활용을 고민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쏠 수 없는 총"이 매우 흥미로운데요. 우리 모두가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데 동참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았네요.
이 글을 통해 노벨상의 진정한 의미와 문학의 힘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강 작가의 책들을 찾아 읽어보고 싶어졌고, <무기를 내려놓으라!>라는 책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우리 모두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태준님 글을 읽고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겪으며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아픈 과정을 거쳐왔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도 느낍니다. 법 제정 과정에서 보여준 정치권의 태도는 실망스러웠네요.
특별법 제정으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태준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피해자의 권리가 법조문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로 보장되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국민을 위한 공간인데 경호 때문에 이용에 불편을 준다는 이야기군요.... 이럴거면 왜 이곳에 이렇게 급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약없는 희망을 믿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희망을 보게되네요.

헌법에 과학 관련해서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몰랐던 사실이네요. 사회가 해당 영역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 법이 바뀌면 억지로라도 시선이 바뀌는 것처럼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지점인 것 같습니다.

'착한 낙인'이라는 개념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과 소수자들을 향한 사회의 시선을 날카롭게 비판하면서도,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고, 모든 이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사회를 꿈꾸게 만드는 글이에요. 이런 성찰이 우리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길 바랍니다.

이태원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특히 유족들의 고통과 투쟁, 그리고 사회의 냉담한 반응에 대한 안타까움이 공감되네요. 우리 모두가 이 비극을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특조위의 활동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고 유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랍니다.

통찰력 있는 글이네요. 커먼즈의 개념과 그 중요성이 잘 이해되네요. 특히 우리 모두가 환경 파괴의 일부분이라는 점,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도 사용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커먼즈라는 관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독점의 문제점과 공동체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부분에 크게 공감합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프랑스 정치 상황이 정말 복잡해 보이네요. 극우 세력의 성장과 그에 맞선 다양한 정치 세력들의 동맹,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타협... 민주주의의 미래가 걱정되면서도, 이런 과정을 통해 결국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기후 위기까지 겹친 상황에서 프랑스 국민들의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이번 국군의 날 행사를 보며 북한 정권이 떠오르기도 했고, 이렇게까지 해야 할 일인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한국의 특수성 때문에 방위산업이 발전하는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 거기서 벌어지는 돈은 누군가의 피에서 나온다는 공감이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우린 이 산업을 숫자로만 바라보는 것 같아요.

저는 어제 기억담기 모임을 했는데요. 사건을 기억하는 시민들 그리고 그 기억을 지켜온 포스트잇과 종이들을 직접 만졌습니다. 현장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저도 참사가 일어난 날 그 현장에 친구가 있지는 않았을지 전전긍긍하던 생각이 나네요. 2주기가 다가오는데 과연 우리 사회에 어떤 기억으로 남았는지 고민하게 되네요.
앞으로의 글도 기대됩니다!

연대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해주셔서 감사해요. 연대를 통해 힘을 내고 또 싸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이럴 일이 생기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지원 사업 받으면 증빙 할 생각에 벌벌 떨면서 사업 진행하는데 누구는 편하게 밥먹는다...라고 어제 궁시렁 거렸던게 생각나는데요. 쓰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쓰느냐가 중요했던거군요.

"전쟁+놀이가 가능한 걸까?" 라는 말에 정신이 확 차려지네요. 정기적으로 군 페스티벌이 열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도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더라구요. 사이좋게 지내는 법에 대한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하며 지켜보는 일이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연대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시간이 지나 이태원 참사를 겪으며 깨달은 '불확실한 애도'의 중요성... 정말 의미 있는 깨달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완벽한 위로는 불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아요

이태원에 대한 추억과 참사 소식을 접한 순간, 그리고 그 후의 감정 변화가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처음엔 실감이 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저 자신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답답했는데요. 뉴스어디에서 정정보도 등을 요청할 거라는 문장에 희망을 얻고 갑니다.

본문에 언급하신 것 같은 사망자를 향한 여러 말에 대해 이제는 적극적으로 답을 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해서 참사가 잊혀지지 않고, 이후에 비슷한 일이 생겨도 할 말이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