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한다면 음모론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가 됩니다. " 이런 일을 벌이고 또 동조하는 것이 진짜 애국시민들이 하겠다는 애국이냐고 묻고 싶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심각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는지 주한미군에서도 빠르게 사실관계를 확인해줬네요.

부정선거 음모론은 오래 된 이야기입니다. 유승민 의원이 언급했듯이 많은 매 선거마다 어느 세력이라도 주장해왔습니다. 특정 세력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평소의 세계관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헌재에 직접 출석해서 윤대통령이 남긴 말입니다. 이 주장 자체가 그의 세계관을 설명해준다고 생각하는데요. 쟁점이 아니라 이미 믿음의 영역으로 넘어간 것 같습니다.

AI기본법이 쟁점이라는 기사를 본지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통과가 되었네요. 이런 시국에 대화와 토론이 결여되고 챙겨야 할 것 들이 챙겨지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아무리 시국이 시국이더라도 저작권이나 기본적인 권리는 지키면 좋겠습니다ㅠ

이번 시기에 시민들은 국가의 시스템을 망친 자에게는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것과 연대를 다시 배운 것 같습니다. 더 다양한 연대가 우리 광장을 채우면 좋겠습니다.

미래에서 2024년 말과 2025년을 바라보았을 때 우리가 1987년을 보듯이 기억하지 않을까요? 시민들의 연대와 결정 하나하나가 역사가 되는 순간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력 처벌, 소요죄를 적용해 징역 10년!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해선 안됩니다. 시스템이 망가지면 안된다는 경험을 이번 기회에 명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시국 때문에 개헌 이야기가 촉발되고, 또 시국 때문에 개헌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 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키를 쥐고 있다는 분석에 공감을 하면서도, 주요한 순간에 키맨이 이런 것들을 결정해야만 하는 시스템적 논의가 아닌 권력에 치중된 논의도 아쉽습니다.

인구위기는 어떠한 원인에 의해 드러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공감합니다. 그래서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고, 아이를 낳게 하는게 아닌 살기 좋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특혜 없는 조사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찬 아스팔트 바닥에서 고생한 시민들에게 따듯한 소식이 되겠어요.

광장에서 정체성을 드러내는 행동이 정말 중요한 시국인 것 같아요! 활동을 응원합니다 :)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단독 기자회견도 아니고 찬조연설 자리를 빌어 한 마디만 하면 되는군요. 그 입과 직책이 참 가볍습니다.

정치는 불안정해도 노동과 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인데요. 제가 기억하기로 경사노위에서 대화가 제대로 진전된 적이 없는 것 같기는 합니다.

계엄 사태 이후로 환율에 전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번엔 외부적 요인이군요.

지하철을 타면 코로나 떄 처럼 다들 마스크를 끼고 있는데요. 가능하신 부들은 접종 받으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제 2, 3의 박근혜, 윤석열이 생길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시스템을 바꾸는건 제도보다 앞선 시민들의 인식과 의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고 다양한 시민들이 모인 광장에서 그 움직임이 시작되구요.
지금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분노 때문에 윤석열 퇴진이 주된 목소리이지만 다양한 목소리가 이미 담겨있는 상태에서 퇴진 운동도 함께 해야되어야 것입니다.

해체를 목표로 달려가는 활동이 인상 깊네요. 전국 곳곳에서 이런 활동이 생기고 또 없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