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의 사례를 보면서 (내부의 사정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글을 보면서) 저 나라들은 장애인에 대해 동등한 시민이고 인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한국에도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저도 꼭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당한 압수수색이예요

자신들의 정치적 위기를 공안 정국으로 타개하려는 7, 80년대식 방법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무지와 무관용을 넘어서 약자에 대한 폭력이 가해지는 현상황이 개탄스럽습니다. 시혜나 동정이 아니라 같은 시민, 인간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 이동권 문제가 제기된 것이 어언 20년. 오랜 세월 무시당해온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 방식에 찬성합니다.

시위의 방식 이전에 시위가 주장하는 바가 합당한가를 생각해보면 이 시위가 그렇게 민폐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시위를 지지합니다. 

마지막 문장에 매우 공감합니다.

"다문화청년들이 노동을 통해 한 명의 시민으로서 자리잡고, 시민으로서 참여의 기능을 할 수 있게 하는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에 있어서 어떤 과정을 밟고 있으며 노동시장 내에서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지,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지에 대한 실태 파악과 지원체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역사 공부는 이미 벌어진 사실, 이미 존재하는 자료를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와 진실을 찾아갈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어떻게 역사 공부를 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교육부에 존재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사회 서비스를 소득에 따라 차등지불하게 하는 것은 합리적일 것 같긴 한데 지금 한국이 전국민의 소득을 전부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이 듭니다. 직장인들은 유리지갑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청문회에 나온 정치인들은 언제나 탈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봐도요…
현 정부는 복지나 공공재 정책에 있어 아무 대책이 없어 보입니다. 조금 나쁜 말 같지만 그냥 5년 동안 끼리끼리 한탕 해먹고 떠나려는 마음인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jay_kim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ㅠㅠ  우리는 우리의 원칙을 정확히 정하고 고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삼국지식으로 미국에서 뭘 받고 중국에선 뭘 받겠다는 식으로 행동하면 양쪽에서 다 얻어맞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우영우 이후로 잊고 있었던 돌고래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의 뉴스를 보면서 박정희 시대가 떠올랐습니다. 대통령 자리에 앉겠다는 일념 말고는 아무 것도 없었던 사람이 박정희 흉내를 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생에 대하여, 여당과 그 지지자가 아닌 사람은 반성할 부분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찬성 : 온라인 플랫폼 독점 방지를 위해 규제가 필요해요!

결국 영어단어를 사용했을 뿐이지, 플랫폼이란 중개거간에 해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중개나 거간보다는 느슨하니까 만남의 장소나 승강장 정도라고 해야할까요. 규제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현 정부 인사들이 제발 이 글을 읽고 교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에서 징병제로 이어지는 문학적이면서도 사회적인 글! 잘 보았습니다! 

1. 카타르 월드컵을 둘러싼 이주노동자 인권 문제제기는 합당해요!

어느 나라나 노동자의 위험한 처우 문제는 다 있기 마련이겠죠...? 유럽에서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노동 중에 사망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카타르 월드컵의 노동재해 문제를 지적하는 게 유럽 중심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례 제정에 공감하면서, 공인들의 책임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개인의 도덕성이나 성품의 문제로 끝날 문제인지,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이것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많은 이번 참사를 보면서 많은 고민이 듭니다.

수많은 참사를 보며 자라 기성세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저 자신은 사회에 얼마나 기여했는가를 반성해보고 있습니다. 무기력감 속에서 끊임없이 책임감을 다시 꺼내며 살아가려 합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기성국가-기성정치-기성사회를 거부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산발적으로나마 꺼내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퇴진이 추모’라는 구호는 이 모든 과정과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 이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