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힘든 것일수록 연구자가 거리를 두고 잘 지내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해리님께서 주말에만 생각하기로 했다는 것이 지혜라고 느껴요. 윤상님 말씀처럼요! 느리더라도 천천히 나아간다면 연구결과가 차츰 쌓여가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의 연구도 응원합니다

아들러님 오프라인 밋업에서 뵈었을 때보다 더욱 발전된 글 아닌가요! 날로 날카로워지는 글을 보고 기대가 더 커집니다. 키워드를 넓게 보셔서 더욱 지반이 탄탄해진 것 같아요. 인권문제팀 앞으로 같이 파이팅이에요!

양적 연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발표를 듣고 나서 도구 개발이나 개념에 대한 설명이 양적 연구에서 큰 고민같다고 느꼈어요. 앞으로 전담간호사에 대한 연구가 축적된다면 도구도 더 정밀하게 개발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연구도 응원할게요:)

두 번 연속 원데이라니 너무 대단하신데요! 불렛으로 쓰셨다고는 하지만.. 내용이 너무 알차요 세정님! 앞으로 연구도 차곡차곡 쌓아가시리라고 생각합니다용, 파이팅!

인권문제팀 오프라인 밋업을 성수동에서 했는데요. 혜림님 이전 글을 읽어서인지 빨간 벽돌로 새로 지은 건물들이 더욱 눈에 들어오는 거 있죠? 읽고 들으면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들이 많아지는구나 와닿게 느꼈습니다. 연구와 현실은 착- 붙어있는구나 싶었어요. 앞으로의 연구도 기대할게요!

각자의 환경이 있지만, 연구를 놓지 않고 천천히 쌓아가다보면 결과물은 점점 커지지 않을까요. 진전이 적다고 느끼셨다고 하셨는데 글로 쓰면서 또 한 발을 나아가신 건 아닐까 싶었어요. 소연님의 앞으로 연구도 응원하겠습니다!

철빈님 발표를 들으면 연구의 깊이, 고민이 여실히 와닿아서 존경스러워요. 방향성을 가지고 쭈욱 나아갔을 때 철빈님의 대학원(?)과 글이 어디를 향할지 기대가 됩니다. 대학원에 대해선 혼란이 더 가중된 것 같으셨지만..ㅎㅎ 확고한 문제의식이 철빈님을 어떤 곳으로 이끌지 않을까 싶었어요. 응원할게요!

협력적 교육 거버넌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성미산학교가 생각났어요. 직장이 성미산 인근이라 종종 성미산 마을 공동체와 협력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 직장에 다니기 전까지는 성미산 마을 공동체를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성미산 마을 공동체의 학생들과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새롭게 깨닫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고요. 발표를 들으며 몇몇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괜히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공동체 교육은 계속 되고 있으니 앞으로 연구할 것들도 많지 않을까 싶어요. 이미 연구된 것이 있다고 해도 현장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니까요! 응원합니다 윤서님!

정제되지 않은 언어라고 해도, 동희님이 가진 문제의식은 반짝반짝 빛이 나요. 반짝거리는 문제의식은 늘 연구를 좋은 곳에 데려다주더라고요. 차곡차곡 선행연구에 대한 배경이 늘어갈수록 동희님의 연구주제가 더 날카로워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파이팅!

덧. 한국여성학회 춘계, 추계 학술대회에서 남성성과 성폭력 예방, 성교육 논의가 종종 되는 것을 들은 적 있어요. 아마 나중에 동희님을 학회 현장에서 뵐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ㅎㅎ

인권팀 오프라인 미팅에서 요 논문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 부분이 기억에 오래 남아요. 변수 하나하나 고민했던 다현님의 시간이 느껴졌거든요. 다현님은 어떤 변수와 개념을 통해 노동불안정성을 탐색하실까 기대가 됩니다. 탄탄한 선행연구의 어깨 위에서 다현님만의 독창적인 연구가 꽃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끝까지 인권팀 파이팅 파이팅해보자구요!

이렇게나 꼼꼼한 참고문헌 백업이라니! 이미 게재된 학술지 논문의 선행연구 부분처럼, 논문의 문법에 딱 맞춘 글 양식 아닌가요. 멋져요! 중점적으로 리뷰하신 논문에 대한 꼭지도 깔끔하게 잡아주셔서 읽기에 수월했어요. 앞으로의 연구도 응원합니다:)

연지님 제일 먼저 글을 올려주셔서 정말 많이 글을 참고했어요. 이렇게 스타트를 멋지게 끊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글과 연구도 기대할게요!

포기하지 않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으로부터 시작하는 연구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아요.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독감을 뚫고 글을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구 끝까지 응원할게요~

자살 고위험군이라는 개념과 범위의 정의에 대한 연구가 쌓일 때 언론과 정책이 어떤 변화를 마주하게 될 지 궁금해지네요. 연구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현직 교사로 활동하시면서 이렇게 연구까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연구가 어떤 결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연구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ODA에 대해 여러 차례 들어봤어도 제대로 들어본 적은 따로 없었던 것 같아요. 경제 상황에 관계없이 원조 규모는 유지가 되고 있다는 현상서술이 흥미로웠습니다. 어떤 연구로 발전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응원할게요!

작업이 날아갔다니 제 마음이 다 쓰라리는데요ㅠㅠ 활동과 기록, 연구를 모두 다 이어가고 계시다니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지치실 때마다 종종 이 글도 들여다보면서 지치지 않고 함께 끝까지 연구 마쳐보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서이초가 벌써 1주기를 맞이했군요. 사회적 죽음들을 그저 넘기지 않고, 생명을 둘러싼 구조적 폭력을 드러내는 연구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빠른 시간 내에 피피티까지! 너무 멋집니다, 응원할게요~

제 주변에서도 노동시장 불안정성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이들이 정말 많은데요, 연구가 쌓여갈수록 정책 변화도 함께 나오지 않을까 늘 기대해봅니다. 연구가 사회를 견인해주길 바라며 연구 끝까지 다현님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