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역사가 있고 아직 과거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이며 독도 영토분쟁도 있는데 여권없이 드나들 수 있게 한다는 게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집니다.
좁은 가족의 정의를 깨고 더 다양한 모습의 가족을 상상할 수 있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 같아요.
대선 이후 마주하여 이야기하는 게 처음이라니 놀랍습니다. 정치는 서로다른 사람들이 모여 논의해서 함께 국가, 사회를 운영해 나가는 것인데 우리 정치는 너무 '스포츠'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에서 승패를 가르면 끝인 게 아니라 대화와 논의가 필요합니다.
감동과 함께 많은 생각거리를 주는 기사입니다. 교통약자 환승지도를 직접 만드셨군요.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어내는 힘과 사랑에 감명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멋진 지도와 노력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한다는 데 동의합니다.
강원도가 속초항 건물 매입 예산을 확보하고도 경매에 불참해 민간업자가 가져가게되었는데 김진태지사가 지시한 것이었군요.. 레고랜드에 이어 이상한 일이 또 일어났네요.
영부인의 가족이 사문서위조를 통해 부당이익을 꾀했고, 대선을 앞두고 문제가 불거지자 뒤늦게 관련자들이 수습을 시도했군요
학생들이 차별받지않고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를 폐지하다니 충격적입니다. 누구 좋자고 하는 폐지입니까? 서울시의회 구성원들이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는 것 같고,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헉 충격적입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반대 의견에 진행이 더디고, 민간 어린이집은 최근 월세 급등 여파로 폐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빠띠, ‘캠페인즈’ 뉴스 기능 개편··· “시민들의 안전한 뉴스 놀이터 만든다”
"‘캠페인즈’에서는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뉴스를 직접 공유하고, 동료 시민들과 코멘트를 나눌 수 있다. 안전한 공론장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혐오 차별 댓글 없이 뉴스를 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을 구독하면 공유한 뉴스나 코멘트를 구독 피드에서 쉽게 볼 수 있기도 하다. "
시민들이 만드는 안전한 뉴스 놀이터를 응원합니다!
물에 뭘 띄우는 걸 왜이렇게 좋아할까 잠시생각해 보았습니다. 생태환경에 미칠 악영향,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적이익에도 불구하고 이런 걸 추진하는 건 자연을 멋대로 개발하고 망치는 게 누군가의 주머니를 불려준다는 것이겠지요. 피해는 사회와 자연이 나눠 갖고요. 답답합니다.
정밀 끔찍한 뉴스네요. 초등교사가 아동성착취물을 만들고 피해자가 120명에 달하는데 13년,, 부족해보입니다. 교원임용시에 필터링이 제대로 작용하는지도 궁금하고 그전에 성착취물을 만들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 사회를 어떻게든 바꾸고싶네요.
10년 동안 이주노동자 지원 일에 헌신하신 활동가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노무사가 아닌 활동가가 지원 일을 하고있다면 고발할 것이 아니라 노무사들이 함께 지원일을 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썼으면 좋았을텐데요.
작년 뉴스입니다. 4월 25일 오늘은 세계 펭귄의 날이라고 하네요. 기후위기를 점점 실감하는 요즘, 펭귄들의 안녕을 생각합니다. 예전에 살던 집 근처에서 트램 타고 20분만 가면 만날 수 있던 펭귄들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펭귄들이 잘 살 수 있는 지구 만들기에 지구구성원으로서 노력을 보태자고, 펭귄의 날을 맞아 다짐해봐요.
정부측의 변론이 생각 이상으로 충분치 않아 실망스럽네요. 감축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데에 대한 설명이 전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치와 기준이 혼용되고 있는 것은 물론 실망스럽고, 사계절이 뚜렷해 에너지가 많이 들고 경제구조가 제조업 중심이라는 점은 전혀 변명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인구 감소가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겠군요. 이주민이 많은 나라에 살아봤는데, 그곳은, 외국인 이주민은 도심지에 많이 살아서 도시 집값은 내리지 않고 계속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