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 뉴스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살아 흐르고 땅과 나무를 적시는 물을 훔쳐 플라스틱에 넣고 '생수'라고 이름지어 판매하고 수익을 얻는 사람이 있는 한편 자연은 물을 빼앗기고 메말라간다는 게 너무 이상하네요.

생명을 마치 짐처럼... 글로는 많이 읽었고 사진도 봤는데 영상은 역시 더 충격이 전해져 오네요. 구출되어 잔디를 밟고 햇빛을 보는 모습을 보니 응원하게 됩니다.

45명 간 4천명, 대단하네요. 한 달에 600명이라는 숫자도...
여러 출산형태 중 산모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지가 다양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과 몸이 편안할 수 있도록요.

기술의 발전과 도입으로 인해 누군가는 비용을 아끼고 이득을 보고, 누군가는 일자리를 얻고 업무의 고충이 과중되고..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도에 따라 얼굴이 바뀌는 기계가 있다고 해서 실제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ㅎㅎ재미있네요.

6월 28일 <함께 디지털 안전> 시민회의에 참가자를 모집하네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흥미롭네요. 학생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끌어준 선생님. 직업고등학교 학생이 세계명문대생들을 제친 점. ’실패’라고 사회적으로 여겨지던 직업고등학교에 대한 인상이 조금씩 바뀌길 기대하게하는 점. 알리바바가 주최하는 글로벌 수학경시대회가 참가자의 직업/학력에 제한을 두지않아 다양한 사람이 참가하는 점..!
재미있게 읽다보면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기사네요. 잘 읽었습니다.

최승호 뉴스타파PD, 전 <중앙일보> 환경전문 대기자였던 강찬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현 ESG경제 필진). 두 언론인이 4대강 현장을 주시하고 계셨군요. 4대강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그간의 흐름과 문제를 알게됐습니다.

“ 서울대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이달 27일부터,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다음 달 4일부터 일주일 단위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나머지 빅5 병원인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도 의견 수렴 중이다.”

“ 엔비디아가 MS와 애플을 모두 제치고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MS 주가는 0.45% 내렸고, 애플 주가는 1.10% 하락했다.”

‘격노설’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맥락이 이해되고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저는 도시에서 나고 자라 자연과 낯을 가리는(?) 것 같아요. 한국 도시 특히 수도권은 너무 자연과 괴리된 삶을 살게 되는 것 같고 그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연을 어릴적부터 자주 많이 접할 수 없다면, 이렇게 농촌 프로그램을 통해 찐하고 인상깊게 접하는 것도 참 좋아보입니다.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의 여러 대응 노력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정리해주셔서 의미가 더 잘 모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촛불집회'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잘못됨을 알리고 싶고 바로잡고 싶은 분노와 함께 추모하는 슬픔까지, 시민들이 촛불로 외쳤던 것 같아요. 당시 어렸는데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기억하고 이야기 전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외국인 홈리스라는 존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네요. 나그네, 가장자리 중 가장자리라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제도적 지원이 어렵지만 사람은 서로 돕고 사는 것이기에 더더욱 김용극 님과 같은 손길이 필요한 거겠죠.

연도에 따른 조혼인율 그래프를 보니 더 확실히 와닿네요. 그리고 덕분에 그래프를 볼 때 유심히, 비판적으로 생각하며 봐야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다짐하고 갑니다 ㅎㅎ

객관적이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에 기반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하고 그게 선택지에 있어서 골랐어요.
객관적이며 실증가능한 근거에 기반하는 것. 그리고 인과관계에 따라 판단하고 논증하고 검증하는 것. 쉽게말하면 근거와 인과관계가 확실하냐, 라고 생각합니다.

러브버그가 창궐한 은평 봉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기후위기로 인해 러브버그가 늘었나 했더니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와, 인공적인 편백나무 숲 조성으로 숲의 생태계가 깨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