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주의와 학벌주의로 서열화된 사회에서는 특히, 어떤 새로운 사건이 생기고 뭔가를 이뤄내는 데에는 한 개인이 재능을 갖고있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아봐주고 서포트해주는 사람(또는 시스템)이 필수적이겠군요.

학생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이끌어주신 선생님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대학, 직장 서열화가 만연하다고 생각되는 우리나라에서도(중국이 아니라는 건 아니지만) 소속이나 학력 등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믾아졌으면 좋겠네요!

장핑의 경험을 통해 교육과 잠재력 발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학생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끌어준 선생님. 직업고등학교 학생이 세계명문대생들을 제친 점. ’실패’라고 사회적으로 여겨지던 직업고등학교에 대한 인상이 조금씩 바뀌길 기대하게하는 점. 알리바바가 주최하는 글로벌 수학경시대회가 참가자의 직업/학력에 제한을 두지않아 다양한 사람이 참가하는 점..!
재미있게 읽다보면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기사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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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결정들이 보다 많은 존재들을 고려하면서 결정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