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물 1300t 빨아가는 생수공장…“좀 보소, 집엔 흙탕물뿐”

하루에 물 1300t 빨아가는 생수공장…“좀 보소, 집엔 흙탕물뿐”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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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중하게 여겨야할텐데 참담하네요...

살아 흐르고 땅과 나무를 적시는 물을 훔쳐 플라스틱에 넣고 '생수'라고 이름지어 판매하고 수익을 얻는 사람이 있는 한편 자연은 물을 빼앗기고 메말라간다는 게 너무 이상하네요.

지하수로 살아가던 아름드리 나무가 말라 죽을 정도라니 사태가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