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준 존재하지 않는 기사라고 뜨네요😿이번 미대선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선인거 같아요. 후보 당선에 따라 한국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다보니 걱정이 많네요
저도 꽤나 유료로 결제해가며 즐겨보는 이용자였는데 이번 이슈에 크게 실망하고 이용을 다신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성비가 어느 한 쪽도 쏠림 현상이 없는 플랫폼으로 알고 있는데요. 남성혐오적 표현이라며 몸 사리며 원고를 수정하던 지난 모습과 다른 이번 사태에 대한 태도를 보니 크게 실망한 상태에요.
최근 마시고 싶은 음료라도 플라스틱이면 최대한 피하고 가급적 캔 음료를 구매하고 있는데, 큰 기업들이 의식적이나마 여러 방면으로 강구하고 있긴 했군요
"한씨를 바라보는 <조선일보>의 시선은 지난 7년 동안 얼마나 변했을까. 만약 변하지 않았다면 <조선일보>는 피해자의 자리에서 4·3 항쟁과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한씨의 작품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해 두 사건에 대한 보편적인 한국인의 관점을 대변하는 것처럼 여겨지고 그러한 관점이 세계에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걸까. 한씨의 수상을 둘러싼 <조선일보>의 사설과 칼럼을 살펴보면 그러한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작품 왜곡을 하는 그들의 주장은 호소력을 잃은지 오래인데, 상에 대한 해석을 곧대로 하지 못 하는 사람들의 편협한 시선이 안타깝네요.
“버스 준공영제가 애초 도입 취지에 맞는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훈배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은 한겨레에 “준공영제는 민간 업체가 적자 노선을 함부로 조정하거나 폐지하지 못하게 한다는 취지로 도입했지만 현실에서는 오히려 노선을 단축하거나 폐지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세금으로 버스회사들의 이익은 보장해주면서도 공공성은 전혀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지하철 첫 처가 뜨기 전, 이른 새벽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노선도가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인구가 늘어난 재건축 신축 택지 쪽으로 버스노선 증설 때문이라고 하네요. 공익 성격을 띄운 만큼 사익만을 따라가면 안 될텐데요.
서울과 가까운 성남시에도 학생수 부족으로 폐교하는 사례가 나오다니..이 사례를 시작으로 점차 수도권 근방 폐교 학교가 점차 늘어날 거 같네요 (2020년에 태어난 아이들이 3년 뒤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세월에도 놀랐어요..)
2인 근무로 운영해야는 인력 구조를 적자라는 이유로 1인 근무로 전환하게 된다면 필시 사고는 피할 수 없을 거 같은데요.. 이호선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기에 기사를 읽으니 불안해집니다..🥲
진한 기시감을...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기사네요. 대선 후보가 여성으로 바뀌었을 때 관전 포인트가 하나 더 생기는군요. 이번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더욱 궁금해져요. 트럼프가 승리할 시 미국 전문가들이 한국의 사례를 배울 거라는 예상이 웃프네요.. (레퍼런스 보유국가)
해당 기사의 위에는 동성부부의 건보 피부양자 등록 관련 기사인데.. 혐오세력이 굳건해도 세상은 변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네요. 그 세력 안에도 미세한 균열이 있는 걸 보여주는 현님 코멘트도 흥미롭네요.
난임에 대한 주제는 주변에도 몇 분 계시기 때문에 마냥 낯설지 않은데도 칼럼을 읽으니 정말 만만찮은 과정이구나 다시금 깨달았어요. 약물로 인해 신체 변화는 물론, 냉장보관, 투입 시간 지키기등 원체 까다로운 녀석인데 그런 과정을 완벽히 지켜냈다고 한들 100%라는 결과값이 나오지 않아요. 그렇다 보니 횟수가 늘고 시간이 지나면 몸도 마음도 힘든 과정으로 접어들게 되는 거죠. 난임은 정말 사회문제라고 불릴 수 있는 주제네요.
최근 유튜브 씨리얼 채널을 통해 알게 된 분인데 마침 또 인터뷰 기사가 올라오다니 바로 읽어보았어요. 영상에서도 느낀 점은 약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맞닿아 계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뷰도 참 좋네요. 영상에서는 대법관 선출법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는데 선출과정을 보면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게 납득이 가더라구요. 지금은 퇴임하셨지만 임기 동안 좋은 선례들을 남겨주신 게 감사하네요.
가장 모범적인 사회서비원을 폐지하면 결국 곪아있는 민간센터만 주가 될 것이고, 그렇게되면 양질의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돌봄의 의미가 퇴색이 될텐데 속상하네요. 돌봄을 소방서 경찰서처럼 필수 공공재로 접근해야 한다는 시각에 공감이 갑니다.
영상을 보니 종종 지나간 적 있는 곳이네요. 유동 인구에 비해 인도가 좁은건 맞지만 수십 년의 나이를 먹은 나무를 자를 정도인가 싶어요. 가게의 입간판이나 물건 때문에 비켜서 지나간 기억이 더 많거든요. 나무를 베고 다른 나무를 심는 형태를 보니 자연물을 그저 쉽게 보는거 같아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