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은 제 고향입니다. 분당에서 이런 사례가 나왔군요! 어린이들이 바글바글하던 게 눈에 선한데 동네친구들 중 분당에 계속 사는 친구가 많지 않네요.


저는 고향에 살고 싶지만 집값이 너무 비싸 고향을 떠나야 했어요. 젊은이들이 새로 유입되지는 않는 나이든 동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에 나오는 ‘분당이 노후화돼서 젊은이가 기피하고, 이는 재건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도시가 새단장 하면 젊은이들이 관심가질 것이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재건축하면 더 비싼 동네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