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기시감을...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기사네요. 대선 후보가 여성으로 바뀌었을 때 관전 포인트가 하나 더 생기는군요. 이번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더욱 궁금해져요. 트럼프가 승리할 시 미국 전문가들이 한국의 사례를 배울 거라는 예상이 웃프네요.. (레퍼런스 보유국가)

적대적 성차별주의 지수를 활용해 미국 대선의 젊은 유권자들이 젠더 이슈에 갖는 입장 차이를 살핀 기사입니다. 적대적 성차별주의 지수가 높은 남성일수록 공화당을 지지할 확률도 높게 오르고, 반대의 경우 민주당을 지지할 확률이 상승합니다. 이는 Z세대에서만 드러나는 특징이며, 이들에게는 성차별에 대한 대응이 어느 정당을 지지할지 가르는 주요 지표인 셈이죠. 젠더 이슈에 대해 무감각할 것을 주문하는 듯한 트럼프의 발언이 Z세대 남성 지지자들에게 실제로 호소력을 갖고 있다는... 안타까운 전망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