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점은 이와 같은 패턴이 30세 이상 유권자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직 Z세대 내에서만, 젠더 이슈에 대한 입장 변화와 정당 지지의 변화가 같이 움직이는 것이다.> - 기사 중
이 대목도 흥미롭습니다. 밀레니얼세대부터는 젠더 이슈 외에도 다른이슈들이 개입하는데 Z세대는 젠더이슈가 가장 강력하고 유효한가보네요.
젠더이슈에 관심 많은 밀레니얼로서 저를 돌아보게 되는데요, 쓴웃음 나면서도 공감되기도 합니다.

미국도 진영이 나뉘어있는게 뭔가 비슷한것 같기도 하네요

우리와 비슷하군요. ‘레퍼런스 보유 국가’라는 태누님 코멘트가 공감되고 재미있네요! (😇)

진한 기시감을...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기사네요. 대선 후보가 여성으로 바뀌었을 때 관전 포인트가 하나 더 생기는군요. 이번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더욱 궁금해져요. 트럼프가 승리할 시 미국 전문가들이 한국의 사례를 배울 거라는 예상이 웃프네요.. (레퍼런스 보유국가)

적대적 성차별주의 지수를 활용해 미국 대선의 젊은 유권자들이 젠더 이슈에 갖는 입장 차이를 살핀 기사입니다. 적대적 성차별주의 지수가 높은 남성일수록 공화당을 지지할 확률도 높게 오르고, 반대의 경우 민주당을 지지할 확률이 상승합니다. 이는 Z세대에서만 드러나는 특징이며, 이들에게는 성차별에 대한 대응이 어느 정당을 지지할지 가르는 주요 지표인 셈이죠. 젠더 이슈에 대해 무감각할 것을 주문하는 듯한 트럼프의 발언이 Z세대 남성 지지자들에게 실제로 호소력을 갖고 있다는... 안타까운 전망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