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과, 아이들을 지지해주고 도움도 주시는 선생님의 애씀을 믿고 기다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소위 ‘저승사자법’이라고 불리는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공식적인 민원 창구 일원화 📖학생인권조례에 학생의 책임과 의무 조항 추가 ✏️중대한 교권침해 행위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학부모나 근무학교의 입김이 닿지 않는 상담 민원 창구와 해당 기관의 교사 보호 권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거 공간 등의 부동산을 투기 대상으로 보지 않는 인식이 중요하다는 말이 매우 와닿습니다. 한국에서도 부디 민관이 협동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주거 정책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전세제도가 차츰 줄어들고 월세형 거주가 많아질 기회가 있었군요. 지금이라도 천천히 변화시켜나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세지원을 받아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거주형태를 바꿀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서요!

긴급재난문자를 받을 때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어쩌란 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 했습니다. 기후위기를 늦추기 위한 방향과 반대로 질주하는 정치 노동자들의 선택들도 두렵고,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도 막막하구요.. 그래도 캠페인즈 글을 읽을 때마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흐름에 나는 어떻게 함께 참여할 수 있을까 희망적인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에게도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아요! 너무 유익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심한’ 사건은 어느 날 갑자기 진공 속에서 발생한 유별난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여성을 향한 멸시, 혐오, 폭력을 놀이처럼 치부하고 피해자를 탓해 온 역사가 만들어 낸 비극“이라는 문장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여야 해요

예전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보다 어업 등으로 버려지는 해양쓰레기 양이 더 많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온실가스도 이렇듯 개인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개개인보다 한번에 배출하는 양이 훨씬 많을 기업들 차원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줄여야 할 것 같아요! 국가들도 어떻게 다같이 줄여나갈 수 있을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각종 프리랜서(웹으로 작업하는)들도 고스트워크에 들어가겠어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고스트워크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하니 이런 종류의 일을 하는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제도도 속히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쉐어하우스에서 더 나아가 개인 공간은 보장하되 교류까지 할 수 있는 곳이라니 좋네요:) 고시원에 살며 같은 층에서 옆방 사는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외롭게 지냈던 때가 떠오릅니다ㅎㅎ 외로움도 사람의 마음을 좀먹는다는 걸 그때 알았네요!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코리빙하우스가 더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보증금 의무신탁 제도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부디 국내에도 도입되어서 전세금 사기 및 임대인의 사정(사망 도산 등)으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는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82만이라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미안한 심정입니다ㅜㅜ 82만 명(命)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2015년도에 교환학생을 다녀왔는데, 이전까지는 생산 지역까지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었던 일본 농산물들이 일괄적으로 ‘국산’으로 표기되게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실제로도 마트에 있는 대부분의 농산물 원산지가 ‘국산‘으로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후쿠시마에서 멀리 떨어진 오키나와에도 ’후쿠시마산 쌀‘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광고와 함께 팔리고 있었고, 가격 또한 다른 쌀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 그러니 일본의 전국 식당에서는 저렴한 후쿠시마산 농산물들을 많이 이용했을 것이며, 일본을 여행하거나 일본에 거주하며 외식을 한 이상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또 아래의 도란 님 말씀처럼 당시 일본인 친구들은 ‘후쿠시마는 안전하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최근에도 ’핵오염수 방류‘ 문제에 관해 물어봤더니 여전히 다들 ‘아무 문제 없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계절의 길이 변화
가장 체감하게 되는 건 역시 날씨인 것 같습니다. 매일 어떤 차림새를 해야 하나 생각하며 살펴보게 되는데, 겨울과 여름이 점점 길고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것과 더불어, 봄과 가을은 거의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봄과 가을 옷은 이제 '겨울인데 이상하게 포근한 날', '여름인데 이상하게 쌀쌀한 날'에만 입게 되는 게 아닐까 걱정입니다.
상괭이가 계속 웃으며 헤엄칠 수 있길 바랍니다.

나뭇잎이 가득가득합니다! 담배꽁초같은 쓰레기도 보여요

고물가와 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 요금인상 반대🙅‍♀️

대중교통 요금을 인하하는 대신 개인 자가용 이용에 세금을 더 부과(유류세)하여 서서 가거나 붐비는 등 조금 불편하더라도 대중교통 이용이 환경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이익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인식을 변화시켜, 개개인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에게 촉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마포중앙도서관장 파면을 계기로 도서관 운동을 위해 모인 ‘행동하는 도서관 사람들’입니다. 저희 행동하는 도서관 사람들은 마포중앙도서관 송경진 관장의 파면이 부당한 근거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호소하고 송경진 관장 파면 철회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송경진 관장은 마포중앙도서관 관장이자 도서관 전문가로서 마포구 도서관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 위해 SNS에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도서관의 전문가가 도서관의 미래를 위해서 기관과 소통하고자 하였고, 그것이 불가하여 다른 창구를 통해서라도 의견을 말했던 것인데 이것이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징계인 파면의 사유가 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또, 개인 SNS에 의견을 내었다는 이유로 중징계를 내린다면 앞으로 마포구 정책 사안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가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송경진 관장은 마포중앙도서관 개관 이후 5년간 도서관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며 여러 정부부처에서 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수상을 했습니다. 송경진 관장의 도서관장으로서의 그간의 업적은 도서관에서 일을 하거나 일을 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범이 되어왔습니다. 또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훌륭한 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문화적인 경험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서 공익을 증진시켜 온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을 공정하다고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파면하는 것은 앞으로 도서관계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마포중앙도서관을 이용해온 시민들에게 실망감과 회의감을 안겨 줄 것이고, 마포구의 공익에 해가 될 것입니다.

송경진 관장에 대한 징계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시민과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그의 능력을 앞으로도 도서관과 시민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파면을 취소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실업급여 하한 폐지 반대!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재취업 희망자 보호해야 🙋‍♀️ 실업급여가 문제가 아닌 낮은 소득이 문제! 근본부터 해결해야

국회의원들은 실업급여 1인 수급 금액이 얼마인지 알고 하는 말들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월세 내고 공과금 내면 일하는 동안 들었던 적금을 깨야 생활이 가능할 수준인데.. 또한 장기적으로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하는 것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어서 미래를 그리기 어려운 수준의 임금도, 도저히 오래 일할 수 없는 환경도 전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