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3년 09월 30일

폭우로 목숨을 잃은 82만 여 명(命)의 비인간동물을 추모합니다

78명
추모에 동참해주세요.
현재 78명 이 추모하였습니다.
  • 양수연님이 추모하셨습니다.
  • 김은하님이 추모하셨습니다.
  • 이혜진님이 추모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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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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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일으키는 것들로 사랑을 잃지 않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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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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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엄청난 폭우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재해의 피해는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농장동물 82만 5,000명(命)이 물에 잠겨 죽었습니다. 닭 76만 9,100명, 오리 4만 4,900명, 돼지 4,300명, 소 400명으로 확인됩니다.(230820 농림축산식품부 발표) 이들 모두 인간에 의해 좁은 공간에 갇혀 지내던 비인간동물입니다. 작년 여름에도 8만 1,879명의 소·닭·염소와 벌 1,099군이 폭우로 폐사했습니다.


*주의 :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으나 참사 현장이 그대로 보이는 장면이 있습니다.

비인간동물의 죽음은 ‘재산 피해'라는 표현으로 쉽게 가려집니다. 때문에 추모의 공간에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대규모 공장식 축산으로 인해 과하게 밀집된 공간에서 생활하던 동물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외면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폭우로 목숨을 잃은 모든 비인간동물을 애도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추모해 주세요.

좋은곳으로 가서 평생 행복하게 살길

김은하 비회원

좋은곳에 가서 행복하게 있길 바래요

이혜진 비회원

추모합니다 ,,

올라가 아름다운 별이 되기를

추모합니다.

추모합니다

. 비회원

추모합니다

정예주 비회원
.
감히 추모하기에 부끄러운 삶을 삽니다. 그럼에도 용기내어 추모합니다.
김민정 비회원
자연에게 또다른 생명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인간만 생각하는 지구는 언제가는 멸망할것입니다.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닙니다. 다들 제발 생명을 소중히 해주세요.

다음생에 인간으로 다시 만나자.

새우 비회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박유진 비회원
사람들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비인간동물이라는 이유로 너무 가혹한 삶을 살다갔네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다음 생에선 아픔 없이 따뜻한 날들속에서 행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제 비인간적인 삶을 끊어야 할 때입니다. 언제까지나 인간이 인간답지 못한 생을 영위해야만 할까요? 같은 동물이 동물과 함께 의지하며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이렇게도 어려울까요?
보란 비회원
얼마나 두렵고 힘겨웠을까요... 정말 미안합니다. 기후위기로 더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비인간동물을 향한 폭력적인 학대와 착취는 없어져야만 합니다.

구해지지 못한, 이름 불리지 못한 당신들을 추모합니다. 미안합니다.

편안한 곳에서 고통없이 영혼이나마 행복하길 기원드립니다.

이현혜 비회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도와달라고 구해달라고 열심히 외쳤을텐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천국이 있다면 꼭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미안해요.. 동물들 ㅠㅠ
너무나 많은 수의 동물들이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이럴수가? 인간이라는 동물을 비롯해 동물친구들은 아주 귀하디 귀한 지구촌의 반짝이는 별입니다. 지구가 존재하고 생존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동물의 존재로 말미암아 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귀하디 귀한 지구촌 친구를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공존공생이야말로 지구가 멸망하지 않고 지탱할 수 있는 기본힘인 것입니다. 소, 돼지 등의 가축이라 불리우는 동물은 해방되어 나름의 생을 영위해야합니다. 인간이 뛰어난 기술의 손과 발이 있다고 같은 동물을 잡아 먹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을 한 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곧 대체식품이 더 개발되어 동물친구에게 희망과 행복이 주어질 날을 기대해보면서...항상 동물 친구들을 사랑합니다.
수천 수만의 비인간 동물들을 추모합니다
이기쁨 비회원
농장동물로서의 삶으로도 많이 고통스러웠을 텐데, 아픈 죽음을 맞게 해 미안해ㅠㅠ 고통 없는 곳에서 자유롭게 아프지 않기를
잎싹 비회원
살아도 결국 도축당할 운명이라는점에서 저들에겐 오히려 해방이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들어요. 인간이 너무 나쁜것 같아요. 추모합니다.
김영훈 비회원
??
너희들이 무슨 죄니.... 이제 그곳에서 편히 쉬어라... 다시 태어나서 고난겪지 말고.
추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