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다양한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개인의 선택 권한을 주는 것이 알맞은 방향 같기는 한데,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충분히 있는지도 함께 가야할 것 같네요.

어렵네요. 전쟁이라는 단어 앞에 얼어붙는데, 퀴어라는 말 앞에서도 얼어붙는데, 두 단어가 서로 얽혀있으니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대법원까지 갔고, 판결 내용을 보니 하나하나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서로 갑론을박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듀피젠트. 가족 중에 아토피로 마음쓰는 사람들이 있다면 알만한 신약일 것 같은데요. 이번에 영유아 대상으로도 보험 확대가 될 것 같네요. 반갑기도 하면서도 영유아때부터 이런 약을 처방받으면 성인이 될때까지 계속 의존하게 되는 건아니게 될지 우려도 됩니다.
서양의학은 사람의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아무쪼록 만 6개월의 영유아부터 처방한다고 하니, 각별히 신경써서 정부가 관리해주었음 하네요.

연구자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볼 수 있을 것도 같지만, 국책연구기관에서 발행하는 연구보고서는 영향력이 있기에 그 부분도 고려해야할 것 같아요.

수색 당시 같이 물에 빠졌었던 생존 장병들의 증언이 중요할 것 같아요. https://imnews.imbc.com/news/2024/enter/article/6591403_36473.html

처음 한동안은 항명 사건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어느 순간부터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는 것같아요. 어떤 맥락에서 누가 이렇게 이름을 바꾼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름에는 의도가 있고, 각자의 배경이 있을 것 같아서요. 

혈연 중심으로 가족의 의미가 쪼그라든건 인류역사에서 그리 오래되지않은 일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포용하는 법개정이 멈추었다는 소식이 안타깝습니다.

국공립대 월 14만원의 식대. 그에 맞추어 2만원만 더 올려달라는 사립대 노동자분들의 이야기가 보이네요. 대학원 등록금은 매년 줄기차게 올라가던데 . . ㅠ

구조가 바뀌는 변화는 흔치 않는 일인데, 점차 어떤 변화가 파생되어갈지 궁금과 걱정이 동시에 되네요.

감정을 소모하고 싶지않아서 돌멩이를 기른다? 고하는.인터뷰이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감정을 충분히 쓰기 어려운 환경에 있게 된걸까요. .?

가끔씩 길거리에서 발견하는 주인잃은 카드를 이렇게 찾아줄수도 있군요!

반려돌이 필요한 세상. 왠지 씁슬한 미소가 띄어지네요.

어떤 환경에 있느냐에 따라 자립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정책의 실패를 정부가 아니라, 시민(노인)에게 돌리는 것 같네요. ㅠ

최저임금 논의가 시작되었네요. 1만원 이상이 될 것같다는 분위기이지만, 구분 적용이라는 논의도 있네요. 최저임금이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

출생률과 소득의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나타난걸보니, 막연히 생각했던걸 명확히 알게된 느낌이네요.

뼈가 녹는 기분이라고 표현하신 것이 기억에 남네요. 자녀를 잃어버린 슬픔과 죄책감은 얼마나 클지 감히 알수없지만, 이분들을 위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내근 중심의 현장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오히려 승진하는 구조때문에 실제 화재 현장에서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들의 지휘를 받아야한다고 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