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고통에 대한 것도 안락사의 이유로 됬다고 하네요..기사 일부 발췌 : 네덜란드는 2002년 안락사를 합법화한 후 정신적 고통에 따른 안락사는 2010년에 2명 있었고, 23년에는 전체 안락사 사망자 9,068명 중 138명이었습니다.
지난 5일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조력자살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조력존엄사법’의 발의되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의료윤리연구회란 곳에서의 반대 의견을 담은 기사입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치료를 받을 여건이 안 되는 사회·경제적 약자의 선택을 부추긴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이렇게 딱 하나로 정할 수 없는 문제? 또는 이슈는 어떻게 토론하거나 대처해나가야할까요?
"사람들이 실제로 줄을 서면서까지 사르코를 이용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보면 조만간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산소가 없는 공기를 마시다가 영원히 잠에 빠지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죽음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렇게 말했는지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그렇다면 참 씁슬하네요. 아니, 잘모르겠네요..
한때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것이 어느새 지나가버린 일이 되었네요. 그러고보면 이러한 저의 관심도 제가 일으킨게 아니라 언론을 통해서 일어난 것일 뿐인가.. 라는 자조적인 생각까지 이어지네요. 그래도 타임라인을 통해서 앞으로 언론에서 주목하지 않더라도, 계속 지켜볼 수 있기를 다짐처럼 바래봅니다.
오호. 언어란 참 신기하네요. 지능이라는 단어에 이제 '인간'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한다니.ㅎㅎ
우주항공청이 한국에 지난 5월에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우주 개발 선진국에 비해 출발이 늦고 예산과 인력도 부족하다는 한국에게 멜로이 부국장은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으로 국제 협력"이라 조언하네요.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자체로 돈을 벌고있는 해외 사업자인 유튜브 채널에 책임을 제대로 물지 못한다는 점이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촌철살인의 시사 풍자로 “웬만한 시사만평보다 낫다”는 평을 듣곤 했지만, 올해 역시 시사·정치 풍자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과거 정치 패러디물에 일부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며 고발해서, 당시 교사와 학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학교 측은 사전에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학생들과 협의하고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시사 풍자가 사라진 점이 아쉽네요.
다양한 노동의 형태를 기업에서 만들때, 먼저 노동자들에게 어떻게 법적인 최소 보호를 할 수 있을지 내부적으로, 공적으로 준비해두고 만들도록 하면 좋겠네요. 매번 사후에 어떻게 할지를 찾는 것보다.
몸의 어떤 부분이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로 제거하는것이 몸 전체적으로 보면 조심해야하듯,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서, 무조건 제거해야한다는 관점은 주의하고 싶습니다.
어제 뉴스터 모임에서 주4일제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주 4.5일이 시작되는 군요! 제주도에서 쏘아올린 작은 공~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사고나기 이틀전 불도 났었고, 공장 자체 조사에서도 올해 초에 이미 위험요소를 발견했었다고 하네요. 사고는 아무일도.없다가 갑작스럽게 나는게 아닌데. . 미리 막지 못했네요 .
정부·여당 요구대로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는 것이 유예됐다면 ‘화성 참사’가 발생한 회사인 아리셀이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