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5만원 대 보증금만 20억. 노인을 위한 집이 극과 극이되어버렸다고 하네요.

본래 취지와 뜻이 아니라, 형식과 겉치레만 남은 기념식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후배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요즘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식사를 아침으로 제공해준다하네요. 처음에는 부실한 반찬으로 다들 안먹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이 가격에 밥을 먹는게 어디냐는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맛있고 건강한 밥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학교를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ㅠ

다가오는 5월20일은 햇볕이 풍부하고 초록빛이 가득찬 소만. 이라는 절기라하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오른 날.

정부에서 복합적인 사회 현상 또는 문제를 좁은 관점과 방식으로만 바라보고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결국 큰 일이 날 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와 민주주의의 재생"이라는 다른 기사와 연결해서 생각해보고 싶네요. 대체복무를 자신의 헌법적 권리 또는 타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공공 일자리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어떨까요?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88

기존에 하지않는 멋대로 하는 무협지를 그려보고 싶었다는 두 20대작가가 어느덧 30년이지나 최장수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고 하네요.

기술도입 속도가 1위인 것으로도 볼수있겠죠? 빠른 속도로 부작용이 없어야할텐데 우려가 들기도하네요.

기후변화의 현상이 다양한 측면에서 일어나네요. 하루살이가 많아지는 이유 또한 그 원인 중 하나였다니, 정말 많은 것이 바뀌고 있는 것 같네요.

미국 기후연구소 '클라이미트 센트럴'(Climate Central)은 2030년 인천과 송도, 고양시, 한강하구, 부산, 목포 등 서울시 10배 규모의 땅(5,900㎢)이 바닷물 속에 잠긴다는 시나리오를 발표했다고 하네요. 2030년이면 정말 얼마 안남은 시기인데..

산책길에 보는 오리와 시냇물 소리, 멀리 보이는 북한산 자락 까지. 경외감을 주는 산책이 주는 효과가 있었네요!

선수로서 경기에 뛰고 싶지만 경기에 못뛰는(감독에 의해 기용이 안되는)상황을
일하고 싶지만, 일하지 못하는 노동조합을 비유해서 사용하고 있는 듯 해요. .

스승의 뜻은 자기를 가르쳐 인도하는사람의 순우리말로, 한자어인 선생보다 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네요. 여러분들은 스승하면, 어떤 분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전에 일하던 단체의 상임이사님이 떠오르네요. ㅎ ㅎ

200만원대의 임금, 세종대왕 탄신일에서 비롯됐다는 5월15일, 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한다는 선생님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자신이 스스로 잘해왔다 생각했는데, 1,2,3학년 때의 선생님이 계셔서 지금 내가 있는 것 같다고 한 4학년 학생의 말이 저를 돌아보게 하네요. 선생님들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국내 대학에서 독어독문학과, 불문과 등 외국어문화학과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미권 중심으로 학계 흐름이 쏠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앞으로 대학의 전공 교육이 무전공으로도 바뀌는 흐름도 있어서,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상상력의 부족으로 시장 중심의 공공일자리 밖에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헌법적인 노동권리와 공익 가치를 창출하는 노동으로서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는 언젠가 실현될 것이라 생각해요. 인공지능을 앞세운 노동의 전환이 그 실현의 한 축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상한 우연과 모두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는 일본에서의 공연이야기. 비에도 지지않고. 라는 시를 노래로 불렀다고 하는데. 그 시가 딱 어울리는 공연이야기 같네요:)

노인 건강 돌봄에는 비싼 시설이나 잠깐 볼 수 있는 전문가들 보다 옆에 사는 친구, 이웃이 더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저도 당연히? 관습적으로 라이브 실력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네요. 이 점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