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리피케이션과 임대료 상승은 정녕 행정으로 막을 수 없는 걸까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일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잘 하던데, 앞으로 어떤 대책을 마련할지 궁금해집니다.
"AI 교과서의 윤리적 쟁점을 두고 정부 관계자가 “추가 학습을 하면 된다”, “심각한 오류는 아니다”라고 한 사실이 알려지자 AI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했다. 복수의 전문가들은 “어느 정도 기술적 보완은 가능하지만 100% 해결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AI 교과서 시제품을 써본 전문가 A씨는 “AI는 데이터 편향 문제가 고질적이고, AI가 내놓는 답변이 올바른지 검증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다”며 “이론적으로는 윤리적 쟁점을 해소할 수 있지만 소수자 차별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AI 챗봇에서 볼 수 있듯이 완벽히 정복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했다."
"해당 곤돌라 장치는 롯데호텔 월드가 준공된 지난 1988년 함께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사고 보름 전에도 곤돌라를 위로 올리는 제동 장치에 고장이 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인재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덕여대 학측이 진짜 가오가 없네요. 학생들도 모교가 많이 싫어졌을 것 같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전법인 걸까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의원은 “모든 국민은 변호를 받을 권리가 있지만, 그것이 성범죄의 심각성을 희석시키고 피해자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방향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건전한 변호사 광고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니나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쓰레기를 수출하는 일을 근본적으로 막으려면 생산량 감축에 합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생산 감축 없이 재활용 이야기만 하는 것은 마치 물이 넘치는데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고 대걸레질만 하는 것”이라면서 “결국 규제안이 만들어져야 기업이 플라스틱을 덜 만들고, 덜 만들어져야 쓰레기 수출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에 대해선 4명 중 3명이 동의했지만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조합원으로 수용할지를 두고는 보수적 답변이 나왔다. 응답자 41.6%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는 조합원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다."
왜일까요? 공권력에 약점 잡히면 안된다는 인식이 있어서일까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업을 지금 40년 넘게 하면서 그거 뭐 나부랭이들 집적대는 거 내가 가만두겠냐고. <나부랭이라 하면 누구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노동청에 신고하고 그런 애들. 그건 뭐 나부랭이지 뭐야. 정상적인 애들이 아니야."
돈이 전부인 세상에서 당당할 수 있는 인간의 모습입니다. 이런 세상 싫습니다.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따뜻했기 때문이라는 얘기 같은데, 오늘도 기후위기의 결과물이었군요.
자영업이 안그래도 비중이 높은데 많이들 힘들게 운영되다보니 자영업자들의 가계빚도 많다는 거군요. 이대로 내수시장이 힘겹게 이어진다면 빚을 갚지 못하는 가게들이 늘어날텐데, 정부는 과연 한국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긴 한걸까요?
일본 눈치를 볼 때가 아닌 곳에서마저 이렇게 눈치를 살살 봐가며 알아서 잘해주겠거니 바라는 게... 정말 굴욕적입니다
와 본인은 용감한 게 아니라고 하셨지만 정말 용감하고 똑똑하신 분입니다. 다른 피해자들, 나아가 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또 준비하고 계시는군요.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분들은 서울을 생략하고 냅다 동부터 들어가는 게 인상적이군요. 인천 강화군은 남산리 주차장 붕어빵 트럭에서 잉어빵 세개 이천원 미니붕어빵 다섯개 이천원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국내외의 기존 시설들을 활용하자는 목소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자연만 망치고 돈은 돈대로 들고. 국가적 행사라는 게 정말 중요하긴 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