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부는 왜 죄다 뒷걸음질일까요?!
"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많은 불편들을 감수할 수 있어야 된다는 메시지를 정부가 계속적으로 줘야만 하는 것인데"!!!😡😡😡

'논란'으로 자진사퇴한 후보들에게 눈길이 갑니다. 민주당은 시민단체와 연대를 하겠다면서, 정치적 활동을 한 사람을 "여당의 공격까지 거세지면서 자칫 중도층 공략의 악재로 작용"할까봐 다 내치고 보호해주지 못한다면 누가 남고 어떤 가치가 남을까요.

죽어서라도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ㅎㅎ 여러 방법이 생겨난 게 반갑습니다.

양질의 질문과 훌륭한 답변이 있는 인터뷰 기사입니다.
"그는 노인들이 시간이나 공간, 각종 규율, 규범에서 자유롭다고 말한다. ‘나라면 이래야 한다’는 믿음이 해체되면서 노인들에겐 새로운 자유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
장애가 사회적 기준이듯, 노인과 노화 역시 사회적 기준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상태와 정체성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사회가 늙음이 두렵지 않은 사회이기를 희망하게 되는, 그것이 희망에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새로운 길을 비춰주는 기사였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런 일에선 저 개인이 어떻게 살든 막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무력감이 밀려옵니다. 이미 일어나고 있고 막을 수 없는 일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모르는 사람의 차가운 말보다 이웃의 따듯한 말이 몇 배의 힘이 있다는 것"

"박상훈 연구위원은 ... “무엇보다 정치인의 말이 아름다우려면, 인간 삶의 고통과 슬픔에 대한 자각이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료 시민'에게 조롱을 즐기는 자의 혀가 번지르르해보인다 해서 그것이 세련됨으로 변질되는 과정에 의문을 못 느낀다면, 그 또한 인간 삶의 고통과 슬픔에 관심이 없다는 방증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