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평가에서 거버넌스가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걸로 알고 있어요. 대학이 학생들이랑 대판 싸우면 실제로 점수가 꽤 깎이고요. 대학 측은 ‘총장이 학생을 고소함’이라는 사실이 평가를 비롯한 외부의 시각과 학생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할 필요가 있었을 텐데요.

동덕여대 학측이 진짜 가오가 없네요. 학생들도 모교가 많이 싫어졌을 것 같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전법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