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천만원 이상 주식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이 개미투자자인가요? 정책과 시선이 누구를 향하는지 보여주는 행보네요.
시민들도, 금투세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무작정 반대하는 경향도 있는데 그런 게 모여 이런 방향성을 만들어낸다 생각해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통사람들이 올바른 정보를 충분히 접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언론이나 교육 등이 제대로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극적인 뉴스, 금투세에 대해 정치인들이 말한 말말말들을 옮기는 것을 많이 보았어요. 

서울법대 동기들이라면 어디서 한자리씩 했거나 하고있을텐데, 이런 인식과 감성을 공유하고 있군요.

형식에 매몰되기보다 사람이 참여해 표를 행사한다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처하고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자원봉사자가 있다는 점도 눈여겨보게 되네요.

우와! 온라인노조라니 신기하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온라인노조에서는 노동상담·교육 등이 이뤄지고 갑질이나 직장 내 괴롭힘에 대응할 수 있는 노동정보, 법률정보 등의 콘텐츠가 공유된다.> - 기사 중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는데 한덕수 총리가 대독했군요.

<놀라운 사실은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거다.>
<윤 대통령 국정 긍정률, 국민의힘 지지도, 한동훈 대표 선호도 등 세 개의 지표가 동반하락하던 흐름이 바뀐 것처럼 보인다.>-기사 중

남편에게 말하지 않고 해리스를 지지하는 여성들을 위해 이런 움직임이 있군요. 미국의 여성인권에 대해 언뜻 들여다보게 되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오늘이 현장 투표일이네요. 우편투표 개봉까지 생각하면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 일 걸린다던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

<배경만큼 공약도 대조적이다. 해리스의 대표 의제는 임신중지(낙태)권 등 재생산권(출산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 수호다. 서민과 중산층에 기회를 주고 트럼프의 파괴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트럼프는 높은 물가 같은 경제난과 불법 이민 급증 등을 조 바이든 행정부의 무능으로 집요하게 부각하고 있다.> - 기사 중

"모두의 개별적인 슬픔과 분노를 조직화할 때 남성문화를 뒤엎고 일상을 쟁취할 수 있음을 이곳에서 다시 믿는다"-민동인 계원예대 학생소수자권리위원회 '잡초' 위원장
이 말씀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슬픔과 분노를 엮어 뭉치로 만들 때 더 가시화되고 힘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체납한 국세가 있고, 본인에게 유리하게 입법하도록 입김을 넣었군요..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동환경과 사측의 태도가 불합리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들려 주시니 더 깊게 들여다보고 생각하게 됩니다. 업무는 실질적으로 지시하고 관리하면서, 비용부담을 노동자에게 지우고.. 정말 이상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우편투표란 게 있어서 리듬이 우리 투표와는 다르게 느껴지네요

<‘집값이 높은 동네는 교육감 선거에 비교적 적극적으로 투표한다’고 결론 내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반면 ‘집값’과 ‘지지하는 후보’ 간에는 일정한 경향성이 나타났다.> - 기사 중

<10대와 20대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3주 새 10대 이하 여성 이용자의 25.2%가 이탈했다.>- 기사 중
저도 웹툰을 좋아하고 네이버 웹툰은 많이 이용했는데 네이버웹툰은 꺼림칙해서 피하게 되더라구요.

티비 드라마가 되려면 우리사회에서는 퀴어, 페미니즘 코드들은 빠져야 하는 건가 생각이 들어서 씁쓸하네요. 그래도 언뜻언뜻 담겨있다는 것 같기도 하고.. 드라마는 안 봤지만 이런 논의가 많이 이뤄지면 좋을 것 같아 뉴스 공유해 봅니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사회 현안들에 대해 이렇게 바라보고 있구나 알 수 있는 대담이네요.

중국 출장 때 비자 받느라 늘 시간도 들고 번거로웠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변하는군요

미 대선 결과가 한반도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 같네요. 트럼프는 주한미군 철수 의지를 갖고있다던데 해리스는 그렇지 않군요

세월호 이후 잠수병과 트라우마에 심하세 시달리시다 의료비 지원도 끊겨 참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험공부만 해서는 학생시절에 배워야할 걸 다 배울 수 없습니다. 문해력도 논술도 학원으로 풀어내는 게 너무 우리사회답네요 ㅠ